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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증 주임상경로 개발 및 적용 효과
경북대학교병원
김무정, 박헌식, 박선희, 이장훈, 양동헌, 조용근, 채성철, 전재은, 박의현
목적 : 이 연구는 ST 분절 상승 심근 경색증(ST 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환자를 위한 주임상경로(Critical Pathway; CP) 개발과 적용 후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 9월에서 2009년 4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STEMI 환자의 진료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내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PCI)이나 혈전용해술 실시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탕으로 관련 임상과 의료진 및 관련 부서별 담당자와 회의를 거쳐 주임상경로를 개발하고, 이를 2009년 8월 17일부터 적용하였다. 적용 효과 평가는 주 임상경로 개발 전 2009년 1월에서 2009년 8월 16일까지와 주 임상경로 적용 시행한 2009년 8월 17일부터 2010년 4월 31일까지 본원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STEMI 환자를 두 군으로 나누어 door to balloon time, 병원도착 90분 이내 primary PCI 실시율, 응급실 도착 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 시 aspirin과 베타차단제 처방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CP 개발 전 124명, CP 개발 후 적용 14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door to balloon time 평균은 CP 적용전 71.48±52.33분에서 CP 적용 후 57.91±17.39분으로 유의하게(p〈0.05) 감소되었으며, 병원 도착 90분이내 primary PCI 실시율은 84.2%에서 97.1%, 병원도착시 아스피린 처방율은 97.46%에서 100%로 향상되었다. 퇴원시 아스피린 및 베타차단제 처방율은 두 그룹간에 차이 없이 100% 상태로 STEMI 진료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미국심장학회에서 권고하는 STEMI 진료지침을 기반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진료 체계에 적합한 주 임상 경로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door to balloon time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병원 도착 90분 이내 primary PCI 실시율, 응급실 도착 시 아스피린 처방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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