ǥ :
|
ȣ - 530574 8 |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Non-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과 Apolipoprotein B의 장기 임상경과에 대한 영향 |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보건복지부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 |
오미숙, 정명호, 조경훈, 김청, 김하미, 김현국, 김성수, 고점석, 이민구, 심두선, 박근호, 윤남식, 윤현주, 박형욱, 김계훈, 홍영준,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
배경 및 목적: 환자에서 Non-high-density lipoprotein(Non-HDL) Cholesterol과 아포리포 단백질 B(ApoB)은 건강한 사람에서 수치가 높을 수록 관상동맥 질환 발생 증가를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인자들로 알려져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환자에서 Non-HDL Cholesterol과 ApoB가 1년간 주요심장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2005년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고 1년간 추적 관찰하였던 830명 중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4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ApoB(≤82.5, 82.6~99.9, 100~118, >118)와 Non-HDL Cholesterol(≤110, 111~135, 136~161, >161)수치에 따라 환자를 각각 4등분하였다. 1년간 주요심장사건 발생률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선형 대 선형 결합법(linear by linear association)을 이용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62.9 ± 10.5 세였으며, 남성이 271예(64.5%)이었다. 평균 ApoB와 Non-HDL Cholesterol은 각각 82.6 ± 1.0 mg/dL, 144.9 ± 38.7 mg/dL 이었다. 1년 추적관찰 시에 주요 심장 사건은 55예(13%)에서 발생하였다. Non-HDL cholesterol 과 1년간 주요심장사건과의 관계는 Non-HDL cholesterol이 증가할수록 주요심장사건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19% vs. 12% vs. 13% vs. 11%, linear p = 0.133). ApoB와 1년간 주요심장사건 발생률은 ApoB가 증가할수록 주요심장사건 발생률이 감소하였다(19% vs. 15% vs. 12% vs. 9%, linear P = 0.029).
결론: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ApoB가 증가할수록 1년간 주요심장사건은 감소하였으며, 이는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급성 심근경잭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