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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을 동반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의 임상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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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간호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 |
이재훈, 정명호, 심두선, 김남윤, 박진희, 정영숙, 박현아, 김인수, 박수환, 김정훈, 이두환, 김성수, 김현국, 조경훈, 김민철, 고점석, 이민구, 박근호, 심두선, 윤현주, 김계훈, 박형욱, 윤남식, 김주한, 홍영준,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
배경 : 과체중은 심혈관계질환에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STEMI) 환자에서 body mass index (BMI)와 관련하여 임상경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7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내원한 심근경색증 환자 573명중 STEMI 환자 204명(61.7±11.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BMI≥25 kg/m2인 환자를 I군(n=94)으로 BMI<25 kg/m2 인 환자를 II군(n=110)으로 나누어 1년간 임상경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I군에서 처음 측정한 lipid profile과 follow-up lipid profile을 비교하였을 때 total cholesterol (186±44.5 mg/dL vs. 148±29.4 mg/dL, p=0.000),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C, 121±37.0 mg/dL vs 87±25.2 mg/dL, p=0.000)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triglyceride (124±78.6 mg/dL vs. 110±60.1 mg/dL, p=0.073),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C, 45±11.3 mg/dL vs. 44 ±10.9 mg/dL, p=0.754)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I군에서는 total cholesterol (183±46.1 mg/dL vs 149±32.4 mg/dL, p=0.000), LDL-C (117±36.7 mg/dL vs 86±28.7 mg/dL, p=0.000) 등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HDL-C (51±14.9 vs 52±39.1, p=0.819), triglyceride (109±64.9 mg/dL vs. 101±52.7 mg/dL, p=0.156) 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군에서 MACE는 6개월 25.4%, 12개월 29.0%이었고, II군에서는 6개월 14.0%, 12개월 21.2%로서 I군에서 6개월 MACE 가 높았다(p=0.033).
결론 : STEMI 환자에서 BMI와 관계없이 치료 1 년 후에는 LDL-C이 감소하였으나, 6개월에 MACE는 BMI가 25이상인군에서 높아서, 비만 환자에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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