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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환자에서 예후 인자 - BNP와 좌심실 구출율, 수축기 좌심실 내경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임승진, 김민관 김성은 이준희 한규록 오동진 박대균
배경: 심부전은 전세계적으로 막대한 의료비 지출의 원인이 되는 질환 중 하나로, 질환의 예후를 예측하여 치료함으로써 재입원율과, 사망률을 줄이는 것이 요구된다. 심부전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 중 좌심실 구출율(LVEF)와 B-type natriuretic peptide(BNP)가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입원 당시와, 퇴원 전 환자의 증가된 BNP는 재입원율과 사망율의 위험인자로 예후를 예측할 때 유용하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급성 심부전 환자의 퇴원 전 BNP, LVEF, 수축기 좌심실 내경(LV dimension)의 변화가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11월 부터 2009년 4월까지 처음으로 진단된 급성 심부전 환자들 총 286명의 중에서 입원 및 퇴원시 BNP 를 측정한 179명의 환자 (평균연령 : 67세 +/-14 세 여자 55.3%)와 입원 시 및 퇴원 시 심초음파를 시행한 218명의 환자들( 67세 +/-14세 여자 : 57.3%)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에서 3개월부터 2년 8개월까지 추적 관찰하여 심부전으로 인한 재입원율과 사망률을 평가하였다. 결과 :입원 시 평균 BNP는 990 +/-1093 pg/mL 으로 보였으며, 퇴원 시 평균 BNP 는 578 +/- 710 pg/mL 였다. 입원 시 BNP 의 값이 높을수록 환자의 재 입원율과 사망률이 증가 하였다.(P=0.01) 퇴원 시 BNP의 절대값과 BNP의 변화량 그리고 BNP의 변화량을 입원 당시 BNP 값으로 나눈 분율(%) 은 재입원율과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입원시 평균 LVEF은 39 +/- 15% 퇴원 시 평균 LVEF 은 44. +/- 14 %을 보였으며, 퇴원 시 평균 LVEF 의 호전이 있었던 군(1군)과, 변화가 없었거나 악화된 군(2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고, LVEF가 변화 없거나 악화된 군에서 3개월 내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31) 수축기 좌심실 내경 크기 변화는 입원 시 평균 43.10 +/-11.11mm, 퇴원 전41.70 +/- 10.46 mm을 보였으며 감소한 환자 군에서 그렇지 않은 환자 군보다 3개월 이내 사망률과 1년 내 사망률이 낮았다.(P=0.01, 0.02) 수축기 좌심실 내경의 변화 유무와 재입원율, 사망률과의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론 입원 시 측정한 BNP와 입원 중 개선된 LVEF 및 수축기 좌심실 내경이 급성 심부전 환자의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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