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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받은 40세 이하 젊은 심근경색증 환자의 장기적 임상적 관찰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보건복지부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
김남윤, 정명호, 김현국, 박진희, 이재훈, 정영숙, 박현아, 김인수, 이두환, 박수환, 김정훈, 조경훈, 김민철, 김성수, 김현국, 이민구, 고점석, 박근호, 심두선, 윤남식, 박형욱, 홍영준,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배경 및 목적: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젊은 나이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을 시행한 40세 이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술 후 장기 임상경과 및 이에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7년 7월부터 2009년 4월 까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PCI를 시술받은 40세 이하 환자159예 (평균나이=35.7±4.0세, 남:여=156:3) 중 주요 심혈관계 사건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MACE): 심인성 사망, 심근경색증 재발생, 표적병변 재개통-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 관상동맥 우회술]이 발생한 군 (I군: n=31예, 평균나이=35.1±5.1세, 남:여=30:1)과 발생하지 않은 군 (II군: n=128예, 평균나이=35.8±3.7세, 남:여=126:2)의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후향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환자의 의무기록 및 전화 접촉을 통해서 환자의 임상경과를 파악하여 환자의 생존여부와 시술 후 추적 관찰기간 동안의 MACE 발생여부를 확인하였다. 대상 환자의 PCI후 평균 추적 관찰기관은 64.7±40.6개월 이었다. 결과 : 양 군 간에 기본적인 임상적 소견,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및 PCI 시술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추적 관찰 동안 사망 5예 (3.1%), 재발성 심근경색증 4예 (2.9%), 표적병변 재개통 28예 (18.8%) 등이었으며, 관상동맥 우회술은 없었다. 고지혈증을 가진 환자 비율이 MACE 발생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80.6% vs. 60.9%, p = 0.032), PCI시 일반 금속 스텐트를 사용한 경우 약물 용출 스텐트를 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MACE가 높게 발생하였다(27.8% vs. 11.1%, P=0.014).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약물 용출스텐트보다 일반 금속스텐트를 사용한 경우 MACE를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인자이었다(p=0.008, OR=3.584, 95% CI=1.403-9.158). 결론: 40세 이하의 젊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 있어 약 5 년간 장기 임상 추적 관찰 기간동안 MACE가 발생한 군이 일반 금속 스텐트를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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