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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형 협심증 환자의 진단에서 심장 CT 검사가 운동부하검사를 보완할 수 있는가?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보건복지부 심장질환 특성화 연구센터
최승희, 정명호, 나영자, 김현국, 김성수, 고점석, 이민구, 심두선, 박근호, 윤남식, 윤현주, 박형욱, 김계훈, 홍영준,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배경: 운동부하검사는 안정형 협심증에 대한 진단, 치료 및 예후 평가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심장 CT는 stress test는 아니지만, coronary atherosclerosis 여부 및 정도 평가에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운동부하검사 결과에 따른 심장 CT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9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가슴통증으로 외래에 내원하여 심장 CT와 운동부하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모든 환자 72명(52.5±10.7 세, 남성 55.6%)을 대상으로 하였다. 운동부하검사 결과에 따른 환자군에 대한 심장 CT 양상을 비교하였다.결과: 대상 환자 중 고혈압은 27명(37.5%), 당뇨병 6명(8.3%), 고지혈증 9명(12.5%)이었다. 운동부하검사 결과와 나이, 성별 및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관상동맥 위험요인의 빈도는 관련이 없었다. 72명의 환자 중 16명(22.2%)의 환자가 운동부하검사 양성이었다. 그 중 10명에서 심장 CT에서 70% 이상의 유의한 협착이 관찰되었고, 3명은 유의한 협착을 동반하지 않은 심근교, 3명은 정상 소견이었다. 운동부하검사 및 CT 검사를 시행한 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던 환자를 22예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운동부하검사의 진단율은 81.8 %, 특이도는 36.4% 이었고 심장 CT의 진단율은 93.8 %, 특이도는 83.8% 이었다. Positive predictive value는 CT 93.8%, 운동부하검사 56.3%이었고 negative predictive value는 CT 83.8%, 운동부하검사 66.7% 이었다. 결론: 협심증 환자에서 운동부하검사를 보완하여 심장 CT 검사가 매우 유용한 검사가 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심장 CT 검사의 negative predictive value가 운동부하검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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