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ȸ ǥ ʷ

ǥ : ȣ - 520911   235 
대혈관 치환술을 시행받은 완전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 장기적 혈역학적 상태 평가 및 성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흉부외과학교실²
최병삼¹, 권보상¹, 김기범¹, 배은정¹, 노정일¹, 최정연¹, 윤용수¹, 김웅한², 이정렬², 김용진²
서론 : 대혈관 치환술이 시행된 후 완전 대혈관 전위의 예후는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으나 장기적 합병증 또한 드물지 않다. 관상 동맥 부전을 포함한 대혈관 치환술 후의 장기적 혈역학적 상태의 평가 및 장기 성적을 알아보고자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단순 완전 대혈관 전위증으로 대혈관 치환술을 시행 받았고 현재 생존해 있으며 추적관찰 중인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근 5년 이내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 결과, 심근 SPECT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남자가 80%(68/85)였으며, 현재 나이는 평균 10.7세(범위 3-23세)였다.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60일(범위 2일-5년)이었다. 중등도 이상의 판막 역류는 대동맥 판막 역류가 8.2%(7/85)에서, 폐동맥 판막 역류는 1.3%(1/74)에서 관찰되었다.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 판막 및 판상부 협착은 0%(0/85), 폐동맥 협착은 4.7%(4/85)였다. 후기 재수술은 8명(9.4%)에서 시행되었다(혈관 성형술 3명, 판막 치환술 3명, 관상 동맥 성형술 2명). 심초음파에서 수축기능 저하는 16명(18.8%)에서 관찰되었다.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근 SPECT를 시행하였고, 그 중 14.8%(4/27)에서 가역적인 관류 감소 소견이 관찰되었다. 2명에서 관상동맥 조영술로 좌관상동맥의 폐쇄가 확인 되었다. 각각 대혈관 치환술을 시행 받고 9, 15년 후에 발견되었다. 1명에서 완전 방실 차단으로 인한 심박동기 삽입이 필요하였고, 지속적 빈맥을 보이는 환자는 없었으나 조기수축증이 11.8%(10/85)에서 관찰 되었다. 결론 : 완전 대혈관 전위에서 대혈관 치환술 후 대동맥 및 폐동맥 판막 역류나 협착, 관상동맥 폐쇄나 협착이 장기간 추적관찰에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추적관찰 및 주기적 검사가 필요하다.


[ư]


logo 학술대회일정 사전등록안내 초록등록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 및 교통 안내 전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