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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CT에서 발견된 협착정도와 위치에 따른 임상경과에 대한 고찰
삼성서울병원¹ ² ³ ⁴ 5 6 7 8 9
김정혁¹, 이상엽² 박지한³ 송봉근⁴ 한주용5 최진호6 권현철7 이상훈8 최승혁9
Background: 관상동맥 CT를 통해 관상동맥의 협착정도와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나 이를 통해 주요심혈관계 사건발생을 예측하고자 하는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상동맥 CT를 사행한 환자들에서 관상동맥의 협착정도와 위치에 따른 임상경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Methods: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관상동맥 CT를 시행한 1453명중 과거 심혈관계 질환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환자를 제외한 94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관상동맥 CT를 시행하여 주요관상동맥의 협착이 50%이상인 군(Group A, n=238)과 50%미만인 군(Group B, n=707) 두 군으로 분류하여 각군간의 임상적 특징 및 주요심장사건의 발생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관상동맥의 협착이 50%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협착정도와 위치에 따라 가중치 점수를 부여한 Duke Prognostic Index를 사용하여 주요심장사건(심장사, 심근경색, 관상동맥 중재술, 관상동맥우회로술)발생을 분석하였다. 추적관찰기간 동안의 주요심장사건 및 임상경과를 의무기록과 전화면담을 통해 확인하였다. Results: 대상환자의 평균연령은 58.7±0.4세이고 남자가 59.5%이었다. A군에서 당뇨(54.5%)와 흡연력(21.0%)이 B군에 비교하여 유의하게 많았다(p<0.001). 평균 26.8±0.4개월 동안 추적관찰 하였으며 주요심장사건의 발생이 A군에서는 84예(35.6%)로 B군의 11예(1.6%)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많았다(p<0.001) (표 1). A군 환자들을 Duke Index 42점 이상(n=65)과 42점 미만인 환자(n=173)로 분류하여 주요심장사건을 비교한 결과 Duke Index 42점 이상인 환자의 주요심장사건의 발생이 41예(63.1%)로 42점 미만인 환자의 40예(23.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Conclusion: 관상동맥 CT를 시행한 환자에서 관상동맥 협착이 50%미만인 환자의 임상경과는 매우 양호하였으며, 관상동맥 협착이 50%이상인 환자 중에서 Duke Index 42점 이상인 환자의 주요심장사건의 발생률이 높았다. 따라서 관상동맥 CT검사 결과 50%이상의 협착이 있는 환자에서는 Duke Index 점수가 예후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  (n=238)   B  (n=707)      P- value
심장사    2    (0.8%)    1   (0.1%)      P= 0.156
혈관재개통술   81   (34.3%)    7   (1.0%)      P< 0.001
주요심장사건   84  (35.6%)  11   (1.6%)      P< 0.001
표1. 관상동맥 협착 정도에 따른 주요심장사건의 발생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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