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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판막을 단독으로 침범한 감염성 심내막염에 대한 수술적 치료
광주 응급의료정보센터¹ ,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흉부외과² ,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순환기내과³
홍성범¹, 안병희² , 김상형² , 송상윤² , 김계훈³ , 박종춘³
배 경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인한 심장 수술은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대동맥 판막을 단독으로 침범한 감염성 심내막염에 대한 임상 양상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대상 및 방법 1990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대동맥 판막을 단독으로 침범한 감염성 심내막염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1군(23례, 남자:여자=16:7, 평균 나이 42.8±19.8세), 승모판막을 단독으로 침범하여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2군(23례, 남자:여자=10:13, 평균 나이 43.2±17.1세)으로 하여 각군의 임상 양상 및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적응증은 ACC/AHA 지침에 근거하였다. 수술전 1군은 18례에서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 판막 역류증을 보였고, 2군은 19례에서 중등도 이상의 승모판막 역류증을 보였으며, 우종은 각각 1군 17례, 2군 18례에서 관찰되었다. 수술 직후에 심장 초음파를 시행하였으며(평균 13.0±7.5일), 이후 1년 간격으로 추적 검사 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37.2±23.5개월이었다.결 과 수술전 좌심실 구출율은 1군 60.6±8.7%, 2군 62.1±8.1% (p=0.945)였다. 1군은 모두 자가 판막 심내막염이었으며, 7례에서 이엽성 대동맥 판막 소견을 보였으며, 2군은 인공판막 심내막염 2례, 승모판막 성형술후 발생한 심내막염이 1례였다. 혈액 배양 검사상 1군은 11례(47.8%)에서 원인균이 동정되었으며, streptococcus species 5례, staphylocossus species 4례 (methicilline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1례), 그리고 corynebacterium, alcaligenes 각각 1례였다. 2군은 10례(43.3%)에서 원인균이 동정되었으며, streptococcus species 5례, staphylococus species 2례, 그리고 corynebacterium, haemophilus, gernella 각각 1례였다. 술후 저심박출증은 1군 2례, 2군 1례였으며, 2군에서 출혈로 인한 재수술 1례가 있었다. 1군에서 수술 1일 후 뇌출혈로 인해 신경외과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한 1례가 있었으며, 2군에서 중등도 이상의 승모판막 역류증으로 인해 수술 3개월 후 다시 승모판막 성형술을 받은 1례가 있었다. 1, 3, 5년 판막 관련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1군은 각각 91.3%, 87.0%, 87.0%였으며, 2군은 90.8%, 79.5%, 79.5%였다. 수술 후 1, 3, 5년 생존율은 1군에서 각각 95.7%, 95.7%, 95.7%였으며, 2군은 각각 100%, 88.8%, 88.8%였다. 결 론 대동맥 판막을 단독으로 침범한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만족할만한 중,단기 생존률을 보여 주었다. 적절한 수술 시기와, 수술 후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는 결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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