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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에서 주요 심장 사건 발생 예측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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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광주원광대학병원 |
| 최옥자, 정명호,홍영준,박형욱,이지숙,정민아,박현아,김인수,이두환,박수환,김정훈,김주한,김원,안영근,․조정관,안병희,박종춘,김상형,강정채 |
배경 및 목적 : 관상동맥 중재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나, 관상동맥 우회술 또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장기적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996년 4월부터 2006년 7월 현재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하고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12.5±24.3 개월)을 받은 346예(60.6±8.6세, 남: 여=258: 88)를 대상으로 위험인자 및 임상예후 등을 알아보았다.
결 과
임상 진단명은 불안정형 협심증 188예 (54.3%), 안정형 협심증 39예 (11.3 %), 급성 심근경색 39예 (11.3 %)였다.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172예 (51.8 %), 흡연 118예(35.5%), 당뇨병 112예(33.7%), 고지혈증 88예 (26.5%), 가족력 20예 (6.0%)순이었다. 수술 전 병변은 세 혈관질환 116예 (25.8%), 좌주간지 및 세혈관질환 58예(12.9%), 두 혈관질환 58예(12.9%), 좌주간지 및 두 혈관질환 50예 (11.1%) 이었으며, 수술 전 관상동맥 중재술을 55예(16.2%)에서 시행하였다. 관상동맥 우회술에 사용된 혈관은 LIMA와 radial artery 153예 (34.1%), LIMA와 right gastroepiploic artery 88예 (19.6%), LIMA와 Saphenous vein graft 29예 (6.5%), LIMA only 49예 (10.9%), LIMA, radial artery 그리고 right gastroepiploic artery 26예 (5.8%) 등이었다. 전체 환자의 86예 (24.9%)에서 주요 심장 사건이 발생하였고 주요 심장 사건으로는 협심증에 따른 재입원 34 예(39.5%), 협심증에 따른 재 관상동맥 중재술 42예 (48.8%), 뇌경색증 7예(8.1 %), 사망 1예 (1.2%), 급성 심근경색 2예(2.3%) 등이었다. 주요 심장 사건 발생이 발생하였던 86예 환자에서 남자가 62예 (72.1%)를 차지하였고 당뇨병 (p=0.038), 고혈압 (p=0.005), 흡연 (p=0.003)이 유의한 위험인자였다.
결 론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에서 주요 심장사건 발생한 환자에서 남자가 많았고 당뇨병, 고혈압 및 흡연력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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