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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과 연관된 심근괴사의 예측인자에 관한 연구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
장재식, 홍명기, 고혁, 김정훈, 정영훈, 황의석, 박덕우, 김영학, 이철환, 박성욱, 박승정 |
배경: 여러 연구에서 심혈관 중재시술 후의 심근괴사는 사망 및 주요심장사건의 예측인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후의 심근괴사의 예측인자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약물 용출성 스텐트를 시행받은 1,807(2,550 병변)을 대상으로 평균 13개월간 관찰하였으며 급성심근경색 환자 및 기저 creatinine kinase myocardial band isoenzyme (CK-MB) 수치가 상승된 환자들은 제외하였다. 대상 환자는 시술 후 CK-MB 수치에 따라 양군으로 구분하였다 (I군: CK-MB<25 ng/ml, 총 1692명 vs. II군: CK-MB≥25 ng/ml, 총 115명). 주요심장사건은 사망, 심근경색, 표적병변재개술의 발생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기초 임상 특징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II군에서 I군에 비해 다혈관 질환, B2/C 형 병변이 많았고, 병변이 길고, 사용된 스텐트의 수가 많았으며 길이가 길었다. 양군에서의 임상적 결과는 표와 같다. 다변량 분석에 의하면 다혈관 질환 (OR 4.68, 95% CI 1.06 to 20.67; p = 0.042) 및 작은 참조혈관 크기 (OR 0.23, 95% CI 0.07 to 0.71; p = 0.011)가 심근괴사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고혈압 및 긴 병변길이의 경우 다혈관 질환과 함께 경한 CK-MB 상승 (CK-MB>5 ng/ml)의 예측인자였다.
결론: 다혈관 질환과 함께 작은 참조혈관 크기 및 긴 병변길이 등의 병변특성들이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후의 심근괴사와 연관이 있으며 임상적 예후의 예측 인자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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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Late Outcomes by CK-MB Group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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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I (n = 1692) |
Group II (n = 115) |
p Value |
Death |
13(0.8%) |
4(3.5%) |
0.019 |
MI |
6(0.4%) |
0 |
NS |
TLR |
67(4.0%) |
9(7.8%) |
0.046 |
MACE |
82(4.8%) |
13(11.3%) |
0.003 |
Values are given as numbers (%). MI=myocardial infarction; TLR=target
lesion revascularization; MACE=major adverse cardiac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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