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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ute coronary syndrome에서의 MIDCAB의 성적 |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흉부외과 |
| 박성민, 손호성, 방영호, 황진욱, 이성호, 김광택, 선경 |
배경 : 관상동맥 질환의 수술에 있어서 MIDCAB의 역할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Drug eluting stent의 개발로 관상동맥 수술환자의 수술 위험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MIDCAB의 경우 완전한 bypass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시도되기 어렵다. 최근에 hybrid 치료법에 대한 보고와 임상적용이 이어지면서 부분적으로 MIDCAB이 치료의 한 방법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 중 특수한 경우에 있어서 응급으로 MIDCAB을 적용했던 례의 임상성적을 조사하였다.
방법 :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고대안암병원에서 시행하였던 MIDCAB중 acute coronary syndrome으로 진단된 후 24시간내에 수술을 시행했던 21례를 조사하였다. 후향적 차트 조사를 통하여 이식된 내흉동맥의 개존 여부, 새로운 심근 경색, 사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 21례의 평균 관찰 기간은 19개월이었다. 10 례에서 내과적 중재술을 병행하였고 21례 중 사망은 1례로 심근 경색에 의한 cardiogenic shock으로 사망하였으며 1례에서 내흉동맥의 total occlusion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7일 이었다.
결론 : MIDCAB은 acute coronary syndrome의 치료에 있어서 단독 혹은 내과적 치료와 병행되어 시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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