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ǥ :
|
ȣ - 490274 174 |
| 큰 직경의 관동맥 병변에서 일반 금속 스텐트와 약물 용출 스텐트의 비교 |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 김성호, 안병재, 이준상, 김무영, 배우형, 이현국, 이동원, 오준혁, 김준, 김준홍, 전국진, 홍택종, 신영우 |
배경: 일반 금속 스텐트보다 약물 용출 스텐트가 재협착율이 낮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직경이 비교적 큰 관상동맥에서는 일반 금속 스텐트도 재협착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스텐트의 직경이 3.5mm 이상에서 일반 금속 스텐트와 약물 용출 스텐트의 재협착율을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직경 3.5mm 이상의 스텐트를 시술받은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인성 쇼크, 만성 완전 폐쇄, 한 혈관에 2개이상의 스텐트가 삽입된 경우, 재협착 병변 등은 제외하였다. 시술 후 평균 8.3(±2.6)개월에 추적 관동맥 촬영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을 3.5mm 일반 금속 스텐트군, 4.0mm 일반 금속 스텐트군 그리고, 3.5mm 약물 용출 스텐트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으며, 이들 중 다시 참조 혈관과 시술후 최소 직경(Postprocedure MLD)이 비슷한 환자를 대상으로 재협착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추적 관동맥 촬영을 시행한 환자중 약물 용출 스텐트군(Group I)은 157명, 3.5mm 금속 스텐트군(Group II) 121명, 4.0mm 금속 스텐트군(Group III) 67명이였으며 이들 세군간의 임상 특성에서는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시술후 추적 관동맥 촬영 기간 동안 주요 심장 사건은 세군 모두에서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협착율은 I군과 III군에서 비슷하였으나 II군에서 비교적 높았다(p<0.05). 시술후 최소 직경(3.4mm-3.7mm)이 비슷한 세군간의 비교에서도 II군에서 높았으며 I군과 III군에서는 비슷하였다(각각 1.2%, 4.1%, 1.4%. p<0.05). 결론: 일반 금속 스텐트는 약물 용출 스텐트보다 재협착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으나 비교적 큰 참조 혈관의 관상동맥에서는 재협착율은 비슷하나 비용-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더 잇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
|
|
GroupI(n=157) |
Group
II(n=121) |
Group
III(n=67) |
|
Lesion
length(mm) |
19.69±5.82 |
17.20±5.76 |
16.47±5.66 |
|
Stent
length(mm) |
24.0±6.4 |
22.8±6.2 |
20.96±6.2 |
|
Reference
diameter(mm) |
3.33±0.35 |
3.26±0.27 |
3.69±0.19 |
|
Postprocedure
MLD(mm) |
3.28±0.33 |
3.17±0.31 |
3.54±0.21 |
|
Acute
gain(mm) |
2.19±0.52 |
2.24±0.52 |
2.39±0.54 |
|
Follow-up
MLD(mm) |
2.56±0.40 |
2.06±0.58 |
2.49±0.60 |
|
In-stent
restenosis |
5(3.2%) |
11명(9%) |
2명(3%) |
|
Repeat
revascularization |
3명(2%) |
5명(4%) |
0명 | MLD: minimal luminal diamet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