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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내유동맥 이식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 후 협착 발생 예측인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심도자실,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최옥자, 정명호, 홍영준, 박현아, 정민아, 정선영, 김인수, 이두환, 박수환, 김정훈, 김주한, 김원,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유상완, 안병희, 김상형, 강정채
배경 및 목적 : 내유동맥이식의 장단기 개존율은 복재정맥(saphenous vein)이식에 비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내유동맥 이식혈관에 협착이 발생한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장기적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4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 시행 후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324예 (60.8±8.7세, 남: 여=240: 84)에서 좌내유동맥 (left internal mammary artery: LIMA)에 협착이 발생한 군(Ⅰ군:n=38예, 59.1±8.5세, 남: 여=31:7)과 협착이 발생하지 않은 군(Ⅱ: n=286예, 60.9±8.7세, 남: 여=209:77)으로 분류하여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였다. 결과 : 임상 진단명은 I 군 안정형 협심증 3예 (7.9%), 불안정형 협심증 23예 (60.5%), 급성 심근경색증 8예 (21.1%), II 군 각각 32예 (11.2%), 152예 (53.1%), 63예 (22.0%)이었으며. 위험인자로는 I 군 고혈압 19예 (50%), 흡연 17예 (44.7%), 당뇨병 10예 (26.3%), 고지혈증 10예 (26.3%), 가족력 3예 (7.9%), II 군에서 각각 140예 (51.5%), 97예 (35.7%), 89예 (32.7%), 74예 (27.2%), 17예 (6.3%)로 양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관상동맥 우회술에 사용된 혈관은 LIMA 187예 (57.9%), LIMA와 saphenous vein graft 65예(20.1%), LIMA와 right gastroepiploic artery 46예(14.2%) 등이었으며, 수술 전 병변은 세 혈관질환 101예(31.4%), 좌주간지 및 세 혈관질환 54예(16.8%), 두 혈관질환 56예(17.4%), 좌주간지 및 두 혈관질환 49예 (16.8%), 좌주간지 19예(5.9%) 등이며, 양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LIMA 협착은 수술 후 1개월 이내가 19예 (5.8%)로 가장 많았고 1개월에서 1년 사이가 2예 (0.3%), 1년에서 3년 사이가 11예 (3.4%), 3년 이후가 6예 (1.9%) 등이었다. 좌심실 구혈률은 수술당시 I 군에서 56.2±13.0%, II 군에서 56.2±13.4% 이었으며, 추적관찰시 I 군에서 55.0±11.0%, II 군에서 59.2±12.7%로서 I 군에서 감소되었다(P<0.05). 체질량 지수, 총콜레스테롤, CRP, HbA1c, fibrinogen 등의 수치에서 양 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I 군 39.2±9.9 mg/dL, II 군 43.7±10.5 mg/dL로서 I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중성지방은 I 군 152.9±98.8 mg/dL, II 군 116.9±67.5mg/dL로서 I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 : 관동맥우회술 후 LIMA의 협착은 수술 후 1 개월 이내에 주로 발생하였으며, 낮은 좌심실 구혈율,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높은 중성지방 수치 등과 연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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