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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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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조영술 상 한국인의 Vasospastic lesion은 수년 후 어떻게 변할까?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순횐기 내과
김범준, 승기배, 백상홍, 장기육, 김동빈, 허성호, 신동일, 김재형, 홍순조, 최규보
배경 및 목적 : 변이형 협심증의 기전으로는 endothelial dysfunction이나 smooth muscle hyperactivity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서양인과 동양인의 연축양상이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에서 다른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번 연구는 변이형 협심증을 진단받은 한국인에서 오랜 기간 후 추적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를 통해 연축의 위치와 정도의 변화 및 관해 유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가톨릭 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서 1995년부터 2003년 까지 변이형 협심증으로 진단 받은 493명의 환자 중에 유발검사상 다혈관 및 완전폐쇄를 보여 추적검사가 가능하였던 11명의 환자의 25개 병변에서 추적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를 시행하여 연축의 위치와 유발의 정도 변화를 초기에 시행했던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와 비교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적어도 검사 3일 전에는 복용 중이던 약물을 중단하였다. 결과 : 11명의 평균 추적 관상동맥검사 기간은 37 ± 14개월, 나이는 54 ± 4.1세, 남자가 5명, 여자가 6명이었다. 초기의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에서 11명 모두 동맥경화성 병변은 보이지 않았고, 11명, 모두에서 두 혈관 이상에서 연축이 있었고 최소한 한 혈관에서 완전폐쇄를 보였었다. 추적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상 11명의 25개 병변 모두에서 QCA상 관상동맥내의 의미있는 동맥경화의 진행은 없었으며, 같은 위치에서 모두 연축이 일어 났고 연축의 정도도 완전폐쇄를 보였다. 2명에서는 초기에 보이지 않았던 혈관에서도 연측을 일으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변이형 협심증이 있는 환자의 병변을 평균 3년 후에 추적 관상동맥수축유발검사를 시행한 결과 연축이 똑같은 위치에서 유발되었고, 연축의 관해는 한 병변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의미있는 동맥경화성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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