ǥ :
|
ȣ - 480429 154 |
미만성 스텐트내 재협착 병변에 대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와 관동맥내 방사선 치료의 효과 비교: 무작위 비교 분석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¹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² |
박승정¹, 김영학¹, 이철환¹, 홍명기¹, 이명묵² , 구본권² , 박성욱 ¹ |
배경: 본 연구는 미만성 스텐트내 재협착 병변을 대상으로 sirolimus 용출성 스텐트 (SES)와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무작위 비교 검사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한국의 2개 심장 센터에 내원한 미만성 재협착 병변을 가진 연속된 1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무작위 선택에 의하여 SES를 시술한 53명과 (I 군) 188Re-MAG3 풍선을 이용한 베타 방사선 치료 53명 (II 군)으로 구분하였다. 두 치료군 모두 시술시 혈관내 초음파를 사용하였으며 병변의 전 처치로 cutting balloon을 이용한 혈관확장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 조사량은 혈관의 10mm 위치에서 방사선량이 20Gy가 되도록 하였다. 결과 분석은 intention-to-treat 방법으로 하였다.
결과: 시술시 방사선의 유출로 인하여 II군으로 분류된 1명의 환자가 SES를 시술 받았다. 양 군간에 임상적 특성의 차이는 없었다. II군의 환자 중 10명(19%) 에서 방사선 치료 후 추가적인 스텐트 시술이 필요하였다. 추적 관동맥 조영술은 6개월이 지난 대상 환자 중 I군에서 26/31명(84%), II군에서 30/32명(94%)에서 시행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 중 표적병변재개술은 I군에서 1명(2%), II군에서 6명(11%)에서 시행되었다 (p=NS). 양군 모두 사망이나 심근경색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미만성 스텐트내 재협착 병변에 대해 SES 시술이 시술 직후 혈관확장이 더 컸으며 추적 관동맥조영술상 내경 협착이 작아 재협착율이 더 낮았다.
|
Variables |
Group
I |
Group
II |
Reference vessel, mm |
2.95±0.55 |
2.86±0.56 |
Lesion length, mm |
31.7±12.4 |
32.8±16.6 |
Pre-procedure MLD, mm |
0.89±0.43 |
0.83±0.35 |
Post-procedure MLD, mm |
2.92±0.45 |
2.42±0.44 * |
Follow-up MLD, mm |
2.38±0.66 |
?1.67±0.73 * |
Acute gain, mm |
2.02±0.51 |
1.59±0.52 * |
Late loss, mm |
0.75±0.39 |
0.94±0.66 |
Restenosis |
1
(4%) |
9 (30%)
* |
MLD=minimal lumen diameter,
*p<0.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