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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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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미세단백뇨와 염증표지자들과의 관계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강동구, 정명호, 홍서나, 임상엽, 윤경호, 김계훈, 이상현, 이연상, 홍영준, 박형욱,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배경 및 목적 : 미세단백뇨는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며 특히 당뇨와 고혈압환자에서 독립적으로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있다. 본 연구는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처음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는 환자들에 있어서 간접적으로 미세단백뇨를 선별할수 있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 spot urine albumin-creatinine ratio(UAC)가 관상동맥조영술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염증표지자들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4월부터 2004년 7월까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처음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113명(연령 59.7±11.9세, 남자 : 여자 = 75 : 38)의 환자에서 UAC<30mg/g cr인 89명을 I군, UAC≥30mg/g cr인 24명을 II군으로 나누어 각 군간의 임상적, 검사실 검사 및 관상동맥조영술에서 특징을 비교하였다. 단백뇨가 심한 당뇨환자나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II군(58.3±12.0세 vs 65.0±10.0세, p=0.013)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II군에서 당뇨병(14.6% vs 45.8%, p=0.001)이 많이 동반되었으며, 진단의학검사에서 백혈구수(7.0±2.4x103/mm3 vs 9.5±4.1x103/mm3, p=0.009), 단핵구수 (I군:0.4±0.2x103/mm3 vs 0.5±0.2x103/mm3, p=0.039), 호모시스테인(8.8±3.5umol/L vs 10.8±4.1umol/L, p=0.020), 공복혈당(126.1±33.6mg/dL vs 183.7±75.3, p=0.001), C-reactive protein(>0.5mg/dL) (16.9% vs 66.7%, p=0.000)으로 II군에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UAC의 정도는 중성지방(r=0.246, p=0.298), 공복혈당(r=0.298, p=0.001),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r=0.314, p=0.001), C-reactive protein(r=0.189, p=0.045), 피브리노겐(r=0.202, p=0.043), 호모시스테인(r=0.317, p=0.001), B-type natriuretic peptide(r=0.242, p=0.021)로 염증표지자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관상동맥조영술에서 심한 협착을 보여 중재술을 필요로 했던 경우는 II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50.6% vs 75% , p=0.032). 결론 :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UAC는 염증표지자들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재술을 필요로하는 관상동맥협착이 유의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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