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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의 건강 행위와 심혈관질환 발생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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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간호부, 심장센터 |
김효경, 정명호, 이은숙, 최영자, 이숙자, 박숙령, 임정옥, 박형미, 김혜영, 김희정, 임상춘, 최승희, 김원, 김주한, 홍영준, 박형욱,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
연구배경 및 목적: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인슐린 대사이상, 이상 지질혈증, 고혈압 등 여러 심혈관계 관련인자가 공존하며, 적극적인 대사증후군의 조절은 당뇨병 및 고혈압에 의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대사증후군 대상자들의 건강행위를 알아보고 현재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유병율과 관련인자를 5 년간 장기간 임상 관찰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998년 1월부터 1998년12월까지 종합건강 증진 센타에 내원한 검진자 3,548예 중 대사증후군 기준에 해당되는 인자, 즉 150mg/dl 이상의 중성지방, 40mg/dl 이하의 고밀도 지 단백 콜레스테롤, 110mg/dl 이상의 공복 시 혈당, 130/85mmhg이상의 혈압, 복부비만 중 3가지 이상의 인자를 가진 검진자 790예(남 359, 여 431) 중 추적 검사에 동의한 검진자를 대상으로 5년간의 건강행위와 5년 후 심혈관계 질환 발생 여부를 검사하였다.
연구결과: 검사에 동의한 51 예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한 검사결과 정상 38명과 비정상 13명으로 심혈관계 이상으로 진단된 검진자가 25%에 해당되었다.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행위를 조사한 결과, 유의확률은 음주 1.0, 흡연 0.375, 운동 횟수 0.041, 식습관 0.121, 육류섭취정도 0.704이었다. 1998년도와 2004년도 대사증후군 기준치 변화 정도의 유의확률은 0.404이었으며, 대사증후군 대상 검진자 중 운동 횟수가 5년 후에 심혈관 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이었다.
결론: 5년 전 대사증후군에 해당되었던 검진자중 심혈관계 이상으로 진단된 자가 1/4로 나타났고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행위로는 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요법이 적극적으로 권장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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