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정명호, 박수환, 김정훈, 이두환, 정선영, 최옥자, 김주한, 김원,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
배경 : S7 stent는 S670 stent에 비하여 stent가 strut thickness가 작고 shortening, recoil 이 적고 maximum expansion시에 cell area가 커서 분지부 병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향적으로 S7 Stent와 S670 Stent의 장기적인 임상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 2000년 10월부터 2003년 7월까지 88예의 환자에서 S670 Stent 44 예(58.0±11.85세 남자13예)를 I군, S7 Stent 44예 (60.0±10.84세 남 자18예)를 II군으로 하여 교대로 시술한 후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술받은 40예 대해서 임상적 특징, 정량적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의 성별과 평균 연령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고 내원 시 임상 진단명은 안정형 협심증이 I군에서 8예 (40%), II군에서 ST elevation MI가 18예(90%)로서 가장 많았고,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I군 7예(35%), II군 9예(45%), 고지혈증 I군 3 예(15%), II군 4예(20%), 흡연 I군 5예(25%), II군 7예(35%), 당뇨 I군 3 예(15%), II군 7예(35%)로 차이가 없었다. 심초음파도 검사에 의한 좌심실 구혈율은 I군 66.15±7.10%, II군 63.30±12.49%이었다.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목표병변혈관의 분포는 좌전하행지가 I군 12병변(60%), II군 12병변(60%)로서 가장 많았고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ACC/AHA분류에 의한 병변의 분류는 B1형 I군 15예(75%), II군 14예(70%)로서 가장 많았고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시술 전 TIMI flow는 TIMI flow III병변이 I군 8병변(40%), II군에서 12병변(60%)으로 가장 많았다. 병변 길이는 I군 12.33±3.96 mm, II군 12.45±3.17 mm이었고, 기준 혈관내경은 I군 3.29±0.31 mm, II군 3.30±0.26 mm로 차이가 없었다. 스텐트 길이는 I군 16.65±1.53 mm, II군 16.35±1.53 mm, 스텐트 직경은 I군 3.34±0.30 mm, II군 3.33±0.26 mm로서 차이는 없었다. 추적관상동맥 조영술은 I군과 II군 각각 20예(45.4%)에서 시행되었으며, 재협착은 I군 9예(45%), II군 0예(0%)에서 진단되었고 (P=0.001), 내경협착율은 I군 36.29±19.70%, II군 16.52±10.11% (P=<0.001)로서 II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결론 : S7 Stent는 S670 Stent에 비해 관상동맥 스텐트 재협착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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