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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에서 PercuSurge의 유용성®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
이일, 이상철,권현철,김준수,전은석,김덕경,이상훈,홍경표,박정의,서정돈 |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의 성공률은 90%에 달하지만 시술 중 원위부 미세 색전으로 인한 미세심근경색이나 심근의 무재관류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 시PercuSurge사용의 유용성 및 안전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4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급성 심근 경색 증상 발생 후 12시간 이내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여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 중 PercuSurge®를 사용하였던 29명의 환자(PS군)및 PercuSurge®를 사용하지 않고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 중 1) 경색 혈관별 2)시술 전 TIMI flow 정도 3) 성별 4) 연령별 5) 증상이 있은 후부터 시술까지의 시간이 유사한 30명을 선택하여 대조군으로 하였다. 이들의 의무 기록 및 혈관 조영술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59±13세였고, 남자가 45(76%)명이었고 두 군간에 성별 및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의 빈도도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심근 경색 부위, pain-to-balloon time, 초기 좌심실 구혈률은 두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양군 간에 시술 후 TIMI 3 flow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지만 blush score 3의 빈도, 시술 후 ST 절 상승의 조기 완화의 빈도, 그리고 시술 30일 째 좌심실 구혈률은 PS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12시간 이내의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일차적 관동맥 중재술 시 PercuSurge®의사용은 시술 중 미세혈류를 보호하여 심근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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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군
(n=29) |
대조군
(n=30) |
p-value |
성공적 시술,n(%) |
29(100) |
27(90) |
ns |
시술 후 TIMI 3 flow,n(%) |
26(90) |
25(83) |
ns |
시술 후 blush score 3,n(%) |
18(62) |
9(30) |
0.04 |
시술 후 ST절 상승의 조기 완화,n(%) |
22(76) |
14(47) |
0.02 |
시술
후 30일째 좌심실 구혈률, % |
52±9 |
45±10 |
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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