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TRUST-AF PCI trial showed that edoxaban/clopidogrel was noninferior to vitamin K antagonist-based triple therapy.
이 연구는 PCI를 받은 심방세동 환자에서edoxaban/clopidogrel과 와파린+dual antiplatelet치료를 비교하였다. Randomized/Parallel/Open-labe/Blocked 연구이다. Edoxaban 60mg + clopidogrel 75mg (n = 751) 12 개월 (751명)과 Warfarin + clopidogrel 75mg 12개월 + ASA 100mg 1-12 개월 (755 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Edoxaban은 통상의 권고지침에 따라 30mg으로 감량하여 처방하였다. (the calculated creatinine clearance 15-50 ml/min, 체중 <60 kg, 혹은potent P-glycoprotein inhibitors의 사용). 18세 이상, 항응고 치료중인 심방세동이 있는 안정형 협심증 혹은 급성 관동맥증후군으로 최근에 PCI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기계판막, 중등도 이상의 삼첨판 협착증, 만성신부전, 기타 중대한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1,50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개월동안 추적하였고, 평균 환자연령은69세, 여성이 26%, 당뇨병이 34%였다.
급성관동맥증후군이 약 52%, 안정형 협심증이 48%를 차지하였다. 와파린 군에서 아스피린 사용기간은 약 66일이었다. 1차연구종말점인 12개월째 주요 출혈, 임상적 연관성 있는 비주요 출혈이 edoxaban군은 17%, 와파린군은 20%에서 발생하였다. (p for noninferiority = 0.001, p for superiority = 0.12). 2차 연구종말점인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증, 뇌졸중, 전신 색전증, 스텐트내 혈전에서 edoxaban군 7%, 와파린군 6%에서 발생하였다. (p = not significant).
PIONEER AF-PCI (rivaroxaban), RE-DUAL PCI (dabigatran), and AUGUSTUS (apixaban) 연구는 공히 NOAC+mono-antiplatelet이 PCI후 12개월째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Entrust AF-PCI연구는 유일하게 superiority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edoxaban+clopidogrel이 와파린+dual antiplatelet에 비해 출혈 측면에서 비열등하고, 혈전사건 측면에서 비슷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일련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최근에PCI를 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에서 NOAC+mono-antiplatelet 치료는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1) Vranckx P, et al. Edoxaban-based versus vitamin K antagonist-based antithrombotic regimen after successful coronary stenting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ENTRUST-AF PCI): a randomised, open-label, phase 3b trial. Lancet 2019;Sep 3:[Epub ahead of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