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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약물용출 스텐트 혈전증과의 관계 : KoST 레지스트리 분석결과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¹ , KoST 연구자²
박경우¹, 황석재¹ , 윤정한² , 장양수² , 권현철² , 정명호² , 탁승제² , 승기배² , 안태훈² , 박승정², 채인호² , 김효수¹,²
배경: 염증성 반응이 스텐트혈전증의 발생과 관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실제 스텐트 혈전증과 관계 있는 생화학적 지표들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진바가 없다. 목적: 본 연구를 통하여 약물용출 스텐트혈전증의 발생과 관계 있는 혈중 염증 사이토카인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다기관 레지스트리인 한국 스텐트혈전증 (KoST) 레지스트리에 포함된 124명의 스텐트혈정증 환자중에 혈청 샘플이 존재하는 41명의 환자와 81명의 matched 대조군에서 각종 임상변수와 혈중 MCP-1, TNF-alpha, 그리고 IL-6의 농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기저 임상변수, 병변의 특성 및 시술적 특징은 유사하였다. 3가지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평균 농도는 모두 ST군에서 더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4분위로 나누었을 때 가장 높은 IL-6의 4분위에 속하는 환자의 비율이 ST군에서 non-ST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44% vs 16%, p=0.001). 특히 가장 높은 IL-6의 4분위는 early와 late ST에 관계 없이 스텐트혈전증의 독립적 예측인자로 나타났다(Early ST: adjusted hazard ratio 6.96; 95% CI 1.75-27.66, Late ST: adjusted hazard ratio 4.71; 95% CI 1.06-20.92). 또한 이러한 IL-6의 영향은 특히 클로피도그렐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ST case에서 더 저명하였다(adjusted hazard ratio 7.70; 95% CI 1.97-30.13). 결론: 염증성 지표 중 하나인 IL-6와 스텐트 혈전증의 발생과 관계가 있었다. 이는 스텐트 혈전증의 발생시기와는 관계 없었고 클로피도그렐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더 저명하여서 클로피도그렐을 복용하고 있는 중에 발생하는 스텐트혈전증에서 전신적 염증 반응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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