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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fy Now로 평가한 클로피도그렐 내성이 관상동맥 성형술 후 임상 예후를 예측하는데 중요하다: CROSS VERIFY 연구 결과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¹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심장센터²
전기현¹, 박경우¹ ,강시혁¹ ,김경희¹ ,오일영¹ ,서정원² ,이해영¹ ,강현재¹ ,구본권¹ ,김효수¹ ,손대원¹ ,오병희¹ ,박영배¹
PURPOSE: 항혈소판제 사용은 관상동맥 성형술(PCI)을 시행한 환자에서 중요하다. 최근 항혈소판제 내성이 있는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고가 증가된다는 보고들이 있다. 본 연구는 Verify Now로 평가한 클로피도그렐 내성이 PCI를 시행한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METHODS: 2006년 6월부터 2008년 6월까지 PCI를 시행 받은 협심증 환자 742 명을 대상으로 VerifyNow P2Y12 assay를 시행하고 치료 후 혈소판 활성도 (P2Y12 reaction unit, PRU) 및 활성 억제율(PRU%)을 측정하였다. 클로피도그렐 내성 기준을 Receiver-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nalysis 통하여 산출하였고 내성의 유무에 따른 12개월 동안의 심장사망, 심근경색, 스텐트 혈전증의 발생을 비교 분석하였다. RESULTS: 심장사망 및 심근경색의 발생에 대해 분석한 클로피도그렐 내성의 적정 기준값은 255 PRU 이상[area under the curve 0.647 (95% CI 0.49-0.80), P = 0.08] 이였다. 이를 기준으로 내성군과 정상군을 나누어 12개월 까지의 사건을 분석하면 심장 사망 및 심근경색이 내성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3.0% vs 0.7%, HR=4.44, 95% CI 1.2 - 16.6, p=0.01). 스텐트 혈전증도 내성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1.3% 대 0.6%, p=0.18). 한편 스텐트 혈전증에 대하여 혈소판 활성 억제율로 분석하면 내성에 대한 적정 cut-off 값은 5% 이하[AUC 0.705 (95% CI 464-0.947), P = 0.08]였다. 이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내성군에서 심장사망 및 심근 경색, 스텐트 혈전증의 발생이 유의 하게 많았다 (심장사망 및 심근경색; 3.6% 대 1.1%, HR=3.49, p=0.02, 스텐트 혈전증; 3.0% 대 0.2%, hazard ratio=17.49, p<0.01). CONCLUSIONS: VerifyNow 검사로 평가한 클로피도그렐 내성은 PCI를 시행한 환자에서 12개월까지의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클로피도그렐 내성을 정의하는 기준으로써 한국인에서는 PRU 255뿐만 아니라 혈소판 억제율 5%도 예후 예측의 좋은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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