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Ankle-Brachial index(ABI)의 정상 범위를 보통 0.9에서 1.4로 구분을 하고 있으며 1.4이상은 동맥 혈관 중막의 석회화로 인한 발목 동맥 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비정상 ABI(0.9이하)를 갖는 환자에서처럼 1.4이상의 ABI를 보이는 경우도 심혈관 질환의 예후가 좋지 않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ABI가 정상(0.9~1.4)인 환자와 ABI가 1.4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clinical characteristics와 Dual source CT angiography(DS-CTA) finding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Methods:
전북대학교 병원 심장내과에서 2006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한 만성 안정형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DS-CTA와 ABI를 시행하였고 ABI가 정상인 30명(대조군)과 ABI가 1.4이상인 31명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및 CT의 mean Agatston score를 비교 분석하였다.
Result:
Cardiac CT의 mean Agatston score는 ABI가 1.4이상인 환자에서 507.3±216.5으로 대조군(121.2±24.5)에 비하여 의미있게 높았다.(P=0.04) 또한, BMI는 ABI 1.4이상인 환자에서 26.6±0.9로 대조군 (24.6±0.6)으로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P=0.06) ABI 1.4이상에서coronary artery 에 calcified plaque가 관찰된 경우가 37.7%로 ABI가 정상에서 calcified plaque가 있는 경우(24.6%)와 비교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6) 그러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나이, 성별, 당뇨 유무, monocyte count, LDL cholesterol level, 사구체 여과율 및 심장 초음파에서 대동맥판 및 승모판막 석회화는 관련이 없었으며 DS-CTA상 disease vessel number나 disease severity도 관련이 없었다.
Conclusion:
안정형 협심증 환자중 ABI가 정상인 군과 1.4이상인 군을 비교하였을 때 1.4이상인 군에서DS- CTA의 agatston score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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