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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받은 환자에서 심방세동 발생의 예측인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윤남식, 정인석, 오상기, 안병희, 김상형, 조동근, 고점석, 윤현주, 박형욱, 홍영준, 김주한, 정명호,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배경: 심방세동의 원인으로 심근허혈, 심외막 자극, 심부전, 좌심방 과부하, 좌심방 재구도등 다양한 인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개흉술을 받은 환자에서 수술 후 일과성 혹은 지속성 심방세동이 자주 발생하며 환자의 임상 경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심방세동 발생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받은 환자 246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이 발생하지 않은 군(I)과 심방세동이 발생한 군(II)으로 나누어 병력, 심장초음파도, 수술 적응증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심방세동은 25명(10.1%)에서 발생하였다. I군의 연령은 64.4 ± 10.00세였고 II군의 연령은 67.8 ± 9.36세였다(p = NS).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뇌졸중 등의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I군과 II군의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심근경색증등 수술적응증의 분포의 차이는 없었다. I군의 NT-proBNP는 1542 ± 3423.8 pg/mL이었고 II군은 6001 ± 10932.8 pg/mL이었다(p = NS). 콜레스테롤, 혈당의 차이는 없었다. 흉부 방사선 사진상 CT ratio는 I군 0.53 ± 0.238, II군 0.53 ± 0.063으로 차이가 없었다. 확장기말 좌심실내경은 I군 50 ± 6.3 mm, II군은 53 ± 5.8 mm이었고 좌심실 구혈률은 I군 56 ± 12.5 %, II군 54 ± 14.5 %로 차이가 없었다. E/E' 역시 I군 12.1 ± 5.53, II군 13.0 ± 1.97로 차이가 없었다. 좌심방 내경은 I군보다 II군이 더 컸다(I군: 37 ± 5.1 mm, II군: 40 ± 6.5 mm, p = 0.045). 좌심방 내경은 성별, 연령, 고혈압, 당뇨병의 병력에 독립적으로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에 연관이 있었다(p=0.044, 95% CI=1.003 ~ 1.213). 좌심방 내경이 37.65 mm 이상일 때 민감도 72.2%, 특이도 53.0%로 심방세동 발생을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 좌심방 직경은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의 예측인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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