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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2C19의 기능 부전 유전적 변이가 약물방출 스텐트 삽입술 후 심혈관계 사건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¹
오일영¹, 전기현¹ , 박경우¹ , 조현재¹ , 이해영¹ , 강현재¹ , 구본권¹ , 김효수¹ , 오병희¹ , 박영배¹ ,

배경 – 최근에 CYP2C19의 유전적 변이(CYP2C19*2)가 건강한 사람뿐 아니라 관동맥 질환자에서도 클로피도그렐의 치료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한 환자에서 CYP2C19*2의 존재가 심혈관계 사건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는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약물방출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들에서 CYP2C19*2의 유무에 따른 심혈관계 사건의 발생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및 결론 – 2003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약물방출스텐트를 사용 후 2중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536명의 환자들에서 CYP2C19*2에 대한 일차분석이 이루어졌다(추가로 1000명의 분석이 시행 중이며 이 결과는 학회 발표 때 포함 예정임.). 일차평가항목으로 시술 후 1년 이내에 발생한 심인사, 심근경색, 스텐트 혈전증, 관상동맥재개통을 정하였다. CYP2C19*2 다형성 분석에서 276명(51 %)이 야생형 동형접합체 (*1/*1)였고, 215명(40 %)이 이형접합체(*1/*2)였으며 45명(8 %)이 돌연변이형 동형접합체(*2/*2)였다. 128명에서 VerifyNow 분석이 시행됐는데, *2/*2에서는 *1/*1, *1/*2보다 PRU 값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2/*2군: 256±71, *1/*1, *1/*2군: 211±77, P=0.03).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열성형 모델을 가정하고 분석이 시행되었다. *2/*2군에서 *1/*1, *1/*2군에 비해서 더 많은 심혈관계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는 주로 더 많은 관상동맥재개통이 *2/*2군에서 발생했기 때문이었다(*2/*2군 대 *1/*1, *1/*2군: 12건 (26.7 %) 대 72건 (14.7 %); 위험비[95 % 신뢰구간]: 1.9[1.0-3.5], P=0.04).
결론 – 약물방출 스텐트 삽입후 2중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클로피도그렐의 활성화 부진을 초래하는 CYP2C19의 유전적 변이는 심혈관계 사건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결과는 클로피도그렐 대사와 밀접한 유전적 배경이 스텐트 삽입환자의 예후를 결정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CYP2C19*2 genotype

Hazad ratio (95 % confidence interval)

P value

GG or GA

(N=491)

AA

(N=45)

Primary endpoint (Cardiac death, non-fatal myocardial infarction, revascularization)

72 (14.7 %)

12 (26.7 %)

1.9 (1.0-3.5)

0.04

Cardiac death

1 (0.2 %)

2 (4.4 %)

22.1 (2.0-244.1)

0.01

Non-fatal Myocardial infarction

4 (0.8 %)

2 (4.4 %)

2.7 (0.3-24.4)

0.36

Revascularization including TLR and TVR

68 (13.8 %)

10 (22.2 %)

 

1.8 (0.9-3.4)

0.09

Stent thrombosis

3 (0.6 %)

2 (4.4 %)

3.6 (0.4-34.9)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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