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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되지 않은 좌주관상동맥 협착의 치료에서 관상동맥우회술과 약물용출스텐트를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적 비교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¹ , 분당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² ,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³
강시혁¹, 박계현² , 최동주² , 박경우¹ , 정우영² , 임청² , 김기봉³ , 김효수¹
배경: 좌주관상동맥 협착 질환은 전통적으로 개흉을 통한 관상동맥우회술 (CABG)이 최선의 치료법으로 받아들여지던 병변이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에 따르면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 (PCI) 또한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보인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좌주관상동맥 질환의 치료 시에 약물 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PCI와 CABG의 두가지 혈관개통술의 성적을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 사이에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좌주관상동맥 질환으로 진단되어 혈관개통술을 시행한 4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 연구의 교란인자들을 보정하기 위해 propensity score를 이용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462명의 환자 중 257명은 CABG, 205명은 PCI를 통한 좌주관상동맥 개통술을 받았으며, 대상 환자들은 최대 3년까지 추적 관찰하였다. PCI군의 환자에서 고지혈증이 더 많았으며, CABG 군에서는 수술 위험도를 반영하는 EuroSCORE가 더 높았으며 관상동맥 질환이 더 광범위하였다. CABG 수술과 PCI 시술의 구체적인 방법은 최신 지견에 준하였다. 3년 후 전체 사망율은 CABG 군에서 12.1%, PCI 군에서 14.1% 였으며 (P=0.428),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혈관질환의 발병율은 17.5% 대 20.0% (P=0.434)로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arget vessel revascularization (TVR)은 5.1% 대 22.4%로 PCI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01), 그에 따라 major cardiac and cerebrovascular events (MACCE) 발생 또한 PCI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21.8% vs. 35.1%; P<0.001). PCI 군의 환자에서 definite or probable stent thrombosis (ST)는 2.9% 발생하였으며, CABG 군에서 증상을 동반한 이식편 폐쇄는 2.7%에서 발생하였다 (P=0.618). 후향적 연구의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propensity score analysis를 시행하였다 (c-statistics 0.84; P=0.857). Propensity score adjusted analysis와 matching의 두 가지 방법으로 분석하였을 때 전체 환자군에서의 분석과 마찬가지로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혈관질환의 발병율은 비슷하였으며, TVR은 CABG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 좌주관상동맥 협착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용출 스텐트를 이용한 PCI는 CABG와 비교하여 대등한 정도의 안전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재관류시술의 측면에서는 CABG의 성적이 PCI에 비교해 우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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