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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맥-하대정맥루 생쥐에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의 변화와 심근재형성 양상 |
| 가톨릭의대 |
| 오수성, 유기동, 임진수, 강경미, 김태우, 김지훈, 문건웅, 박철휘, 전두수, 이만영, 김철민 |
목적: 심근내에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는 심근경색, 압력과부하시 증가하며 심근의 관류와 우회순환을 증가시키고 좌심실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용적과부하에 의한 심근 재형성의 과정에서는 어떤 변화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져 있지 않아 대동맥-하대정맥루를 이용한 용적과부하 생쥐를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8주 암컷 C57/BL6 생쥐가 실험에 이용되었다. 대동맥-하대정맥루 (Aortocarval fistula, ACF) 생쥐군은 신동맥 하방에서 대동맥으로부터 하대정맥으로 천공을 함으로써 누공을 만들었다. 대조군과 ACF군을 (각각 n=30) 4주, 8주, 12주군으로 나누어 해당되는 주에 심장초음파, 세포자멸사를 평가하기 위한 TUNEL 염색, VEGF에 대한 RT-PCR을 시행하였다. 결과: ACF군에서 심장의 무게와 좌심실내경은 4주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8주째에는 좌심실 질량도 증가하였으나 12주에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심실벽 두께와 좌심실 내경 분획단축 (fractional shortening)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표 1). 세포자멸사는 4주째부터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었으며 이는 12주째까지 유지되었다 (그림 1 A). VEGF mRNA는 ACF군에서 4주째부터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12주째에도 이 양상은 유지되었다 (그림 1 B). 결론: ACF를 이용한 용적과부하 생쥐에서 심근재형성은 4주째 이미 시작되어 8주까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며 세포자멸사와 VEGF의 변화는 12주까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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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Echocardiographic data and Heart weight of Control and Aortocarval Fistular M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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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Sd (mm) |
LVPWd(mm) |
LVEDd(mm) |
LVFS (%) |
LV mass |
Heart wt(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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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k control |
0.63±0.05 |
0.73±0.05 |
3.08±0.24 |
46.08±4.81 |
62.06±11.48 |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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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tula |
0.65±0.08 |
0.69±0.06 |
3.34±0.24* |
43.84±5.31 |
72.15±10.27 |
1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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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wk control |
0.69±0.03 |
0.70±0.05 |
2.94±0.21 |
46.90±7.69 |
59.12±7.93 |
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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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tula |
0.69±0.03 |
0.73±0.08 |
3.47±0.24* |
45.24±6.37 |
79.60±11.03* |
1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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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wk control |
0.70±0.10 |
0.70±0.10 |
3.37±0.40 |
42.29±4.88 |
75.02±21.45 |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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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tula |
0.64±0.11 |
0.70±0.10 |
3.44±0.34 |
43.65±3.90 |
72.22±10.10 |
12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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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0.01 vs. Contr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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