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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관동맥 중재술후 항혈소판 재제로 투여된 Sarpogrelate과 Cilostazol의 임상적 비교에 관한 전향적 연구
광주기독병원 순환기 내과학 교실
이금수, 이종훈, 김동익, 정경윤, 정현진, 한승배, 박창국, 강동구, 이승욱, 조상기
배경: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재협착과 스텐트내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clopidogrel과 asprin을 포함하는 병합요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cilostazol을 포함한 삼제 병합요법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serotonin receptor antagonist인 Sarpogrelate가 혈관 내막증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관동맥 중재술후의 항혈소판 효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는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관동맥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sarpogrelate를 사용한 군과 Cilostazol을 사용한 군에서 재협착 및 출혈, 호중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두통, 설사 등 합병증 발생정도의 차이를 통해 약제간의 상호비교를 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1년간 본원에서 실시한 PCI 환자(n=158)를 대상으로 clopidogrel, aspirin, sarpogrelate를 사용한 환자를 group I(n=70), clopidogrel, aspirin, cilostazol를 사용한 환자를 group II(n=88)로 분류했으며 각 군의 6-8개월 후의 재협착 발생빈도 및 출혈유무 (Hgb 감소가 3mg/dL 이상을 양성), 호중구 감소증 (ANC<500/ul), 혈소판 감소증(Platelet <100,000/ul) 발생빈도, 두통이나 설사 등에 기인한 삶의 질 감소로 인한 약제 중단률을 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에서 성별 및 연령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위험인자로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도 두 군에서 통계적 유의는 없었다. 평균 추적 기간은 7.2 개월이었으며 6-9개월 사이에 실시한 추적 관찰한 관동맥 조영술에서 restenosis 발생율은 group I에서 2.8% (n=2) group II 2.3% (n=2)였으며 (p-value=0.12 >0.05), 심각한 출혈의 발생율은 group I 4.2% (n=3) group II 5.6%(n=5) (p-value=0.08 >0.05), 호중구 감소증 발생률은 group I 0.0% (n=0) group II 0%(n=0)였으며 , 혈소판 감소증은 group I 1.4% (n=1) group II 1.1%(n=1) (p-value=0.19 >0.05), 약제 중단률은 group I 4.3% (n=3) group II 4.5%(n=4) (p-value=0.16 >0.05)였다. 결론: 관동맥 중재술 후 항혈소판 기능유지를 목적으로 Clopidogrel, Aspirin과 함께 Sarpogrelate를 사용하는 3제 요법은 Cilostazol을 사용하는 3제 요법과 비교했을 재협착 발생 빈도 및 합병증 발병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Sarpogrelate를 관동맥 중재술 후 Clopidogrel, Aspirin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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