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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좌심실 구혈률과 넓은 QRS 간격을 갖는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예후 인자 분석 및 예후 예측모델 개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심장내과
오창명¹, 장혁재, 한미은, 강동원, 심지영, 강석민, 하종원, 정남식
배경: 낮은 좌심실 구혈율과 넓은 QRS 간격을 갖는 만성 심부전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심장 재동기화 치료와 같은 침습적 시술을 통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환자 군에서 예후 결정 인자를 파악하고 예후 예측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군을 조기에 선별함으로써 해당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자 한다. 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만성심부전 환자 중 심장초음파에서 LVEF 35% 이하, 심전도에서 QRS 간격이 120msec 이상이면서 약물 치료만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생화학적 지표들을 분석하고 임상 경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해당기간 동안 심부전으로 내원한 환자는 총 1345명이었으며 LVEF 35%이하, QRS 간격이 120msec 이상인 환자는 267명(전체 환자의 19.9%, 남자 180명, 평균 67±12세, 평균 관찰 기간 317±15일)이었다. 예후(사망)에 대하여 심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기 위해 univariate Cox analysis를 시행했을 경우 LVEF (≤25%), LVEDD (≥63mm), 내원시 확장기 혈압 (≤70mmHg) 및 혈청검사 상 Hgb (≤12g/dL), Na (≤135mEq/L), Cr (≥1.5mg/dl), NYHA class, body mass index (≥25kg/㎡), 만성 신질환의 과거력이 유의한 변수로 조사되었으며 (P<0.05), QRS 간격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355). Multivariate Cox analysis를 시행했을 경우 LVEF (RR:2.5;95% CI:1.4~4.4), LVEDD (RR:1.9;95% CI:1.0~3.5), 확장기 혈압 (RR:2.4;95% CI:1.1~5.2), 혈청 Na (RR:3.0; 95% CI: 1.7~5.4), Hgb (RR:2.2;95% CI:1.1~4.1), NYHA class (RR:2.4;95% CI:1.0~6.0)가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들 변수에 대해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를 1점, 없는 경우를 0점으로 변환하고 상대위험도를 곱한 값을 점수화하여 위험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층화하였을 때, 위험점수가 7점인 이상인 군은 7점 미만인 군에 대하여 3.8배 사망율이 높았다 (RR:3.8;95% CI:2.1~7.0). 결론: 해당 환자 군에서 NYHA class, LVEF, LVEDD, 확장기 혈압, 혈청 Na, Hgb이 나쁜 예후와 관련된 인자로 확인되었으며 개발한 예측 모델을 통해 나쁜 예후를 갖는 환자 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었다. 향후 이를 이용하여 심장 재동기화 치료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 군을 초기에 선별함으로써 해당 환자 군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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