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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rotaline으로 유도된 폐동맥 고혈압에서 tumor necrosis factor α 길항제 투여 후 endothelin, nitric oxide synthase, cytokine 관련 유전자 발현의 변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아과1, 해부병리과2, 흉부외과3
김한규1, 김혜순1, 손세정1, 조민선2, 김관창3, 홍영미1
배경: Infliximab은 tumor necrosis factor(TNF)-α 에 결합하는 mouse-human IgG1 monocronal 항체로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체를 활성화시키고 세포 apoptosis를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폐동맥 고혈압에서의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Monocrotaline으로 폐동맥고혈압을 유발시킨 후 TNF-α 길항제인 infliximab을 투여 후 폐동맥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Sprague-Dawley 백서를 대조군, monocrotaline군(M군), infliximab(I군)으로 나누었다. M군과 I군에는 monocrotaline 수용액 60 mg/kg를 배부에 1회 피하 주사하였고, 대조군에는 동량의 생리식염수를 주사하였다. Infliximab을 1일째 5 mg/kg로 피하주사하였다. 1일, 5일, 7일, 14일, 28일에 각각 동물을 희생시켜 폐세동맥 조직형태학 분석을 시행하였다. RT-PCR을 시행하여 infliximab 투여 전 후 endothelin-1(ET-1), endothelin receptor A (ERA), endothelial nitric oxide synthase(NOS3), matrix metalloproteinase(MMP)-2, TIMP(tissue inhibitor of matrix metalloproteinase), IL(interleukin)-6, TNF-α 유전자 발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폐세동맥의 조직형태학적 분석 결과 7일째 M군에서 폐세동맥 중막 비후 소견을 관찰하였고, I군에서 1주에 현저하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성 세기관지 이하의 폐포에 분포하는 근육성 폐세동맥의 숫자도 M군에서 증가되었으나, 14, 28일째 I군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ET-1 유전자 발현은 5일째 M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ERA 유전자 발현은 5일째 M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4주째 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NOS3 유전자 발현은 M군에서 4주째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I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TNF-α 유전자 발현은 5일째 M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I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IL-6 유전자는 M군에서 대조군에 비해서 5일째 이후 증가하였고, I군에서 1주째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MMP-2와 TIMP 유전자는는 5일째, 4주째 M군에서 대조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I군에서 4주째 M군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Infliximab 치료 후 폐동맥 조직학 검사에서 호전을 보였고, 관련 유전자들이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나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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