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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or of Pacemaker Implantation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가톨릭대학교 순환기내과
장성원, 권범준, 김동빈, 신우승, 김지훈, 진승원, 오용석, 이만영, 승기배, 노태호, 김재형, 최규보
배경: 심방세동은 동기능부전이나 방실차단이 흔히 동반되며 이로 인해 영구적 인공심박조율기삽입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저자들은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영구적 인공심박조율기를 삽입하게 되는 위험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주관 한국인 심방세동연구 데이터베이스에서 인공심박조율기를삽입한 124명을 환자군으로, 같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연령과 성별, 심방세동의 종류를 고려하여 선별한 243명을 대조군으로 삼았다. 환자의 과거력, 임상소견, 심초음파도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인공심박조율기를 삽입한 원인으로는 동기능부전증후군이 16.1%, 방실차단이 17.7%, 기타 또는 원인불명이 66.2%등이었다. 인공심박조율기의 종류는 AAI(R)이 1.6%, DDD(R)이 16.1%, VVI(R)또는 VDD(R)이 20.2%이고 62.1%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평균연령은 68.2 ± 11.5세, 남성이 41.9%였다. 단변량분석에서 인공심박조율기를 시행받은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협심증이 많았고(14.8% vs 4.2%, p=0.001), 말기신부전환자가 많았으며(3.4% vs 0.4%, p=0.040), 와파린 사용빈도가 낮았다(37.4% vs 52.8%, p=0.012). 또한, 처음 내원 당시 분당박동수가 느렸다 (76±25 vs 86±26, p=0.001). 다변량분석에서도 독립적인 변수로 남은 것은 협심증과(RR = 7.415, 95% CI = 1.465 – 10.399) 분당심박동수였다 (RR = 0.985, 95% CI = 0.974 – 0.996). 결론: 본 연구에서는 협심증의 과거력과 내원 당시의 분당심박동수가 심방세동 환자에서 인공심박조율기 시술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생각되었다. 향후 전향적 연구를 통해 보다 상세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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