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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심실 혈전의 진단에 있어서 d-dimer의 유용성
대구 가톨릭대학 병원 순환기 내과
배경륜, 김소연, 이영수, 이진배, 류재근, 최지용, 김기식, 장성국
배경 및 방법 : 좌심실 혈전은 급성심근경색증 후에 흔히 발생하며 대부분 1주 내에 발생하나 수주~수개월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약 10%에서 전신 색전증이 합병될 수 있으므로 항응고요법을 시행하여야 하나 혈전의 형성시기가 다양하고 용해 후에도 재발할 수 있으며 진단을 위해서는 고가의 영상검사가 필요하므로 검사 시기 결정이 쉽지 않다. 혈전 용해시에 생성되는 d-dimer는 폐동맥혈전증의 screening 검사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좌심실 및 좌심방 혈전이 있는 경우에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를 좌심실 혈전의 screening 검사로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좌심실혈전 환자(A군:21명, 남:19, 여:2, 58.37±14.2)와 폐동맥색전증 환자(B군:56명, 남:18, 여:38, 67.34±11.6), 그리고 전벽심근경색 후 추적 검사를 위해 내원한 좌심실 혈전이 없는 환자(C군:19명, 남:15, 여:4, 59.21±12.1)를 대상으로 d-dimer를 측정하여 좌심실 혈전의 screening 검사로서 d-dimer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d-dimer는 B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A군:2.72±3.03, B군:5.91±5.48, C군: 0.30±0.15, p<0.001) A군에서도 증가된 소견을 보였으나 C군과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p=0.27). d-dimer의 양성율은 A군 17명(81%), B군 56명(100%), C군 4명(21%)이었으며(p<0.001) 좌심실혈전의 기간이나 모양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결론: 좌심실 혈전이 있는 환자에서 d-dimer는 폐동맥혈전증에서와 비슷한 높은 양성율을 보였으며 좌심실혈전이 없는 군과 비교할 때 수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좌심실 혈전은 전신 색전증이 합병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응고치료가 필요하나 혈전 생성시기가 일정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영상검사를 하기가 어려우므로 혈전에 대한 검사 여부를 판단하는데 d-dimer 검사가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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