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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입원중 발생한 합병증에 대한 고찰 (한국 심근경색증 연구회)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¹, 가천의과대학 길병원 순환기내과학교실² ,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3
조진만¹, 안태훈² , 정명호3
배경 및 목적: 급성 심근경색증의 치료방법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보편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수의 환자들이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 등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원내사망의 주요 원인인 합병증의 종류와 빈도 및 예후를 알아보고, 관련위험인자 등을 동정하여 치료에 반영하기 위하여 한국 심근 경색증연구회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 1일부터 2008년 7월 20일 까지 총 45개의 기관을 통해 등록된 2,2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62.4세였고 남자는 1,631 명(71.5%) 이었다. 합병증이 발생한 군과 발생하지 않은 군간에 나이와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의 차이는 없었다. STEMI는 1,164(57.1%)명, NSTEMI는 874(42.9%)명이었으며, STEMI와 NSTEMI간에 합병증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다(12.5% vs 14.3%) . 합병증은 270명(11.8%)에게 발생하였고, 이 중 71명(28.1%)이 퇴원 전에 사망하여 합병증이 없었던 환자군(34명, 1.9%) 보다 생존퇴원률이 낮았다. 합병증 치료후 퇴원한 환자들 중 1달 이내 주요 심장사건이 생긴 빈도는 합병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7.1% vs 1.2%, p<0.01). 퇴원후 1달이내 사망한 14명의 환자중 5명은 시술후 TIMI flow grade 가 0 였고, 발생한 합병증을 빈도순으로 나열하면 심장성숔이 115례, 심실빈맥이 44례, 방실차단39례, 심실세동 19례, 심방세동17례, 신부전 10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출혈 7례, 혈종 4례, 심낭압전 4례, 심실중격결손증 2례의 순서로 나타났다. 방실차단의 경우는 경색부위에 따른 발생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수혈을 필요로 하는 대량출혈은 Glycoprotein IIbIIIa inhibiltor사용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0.2% vs 0.8%, p<0.05) abciximab과 tirofiban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요약: 광범위한 심근 손상의 경우에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았다.

   . 합병증 유무에 따른 임상지표 차이

 

합병증이 없는

합병증이 발생한

p

TIMI 3 flow after PCI(%)

90.7

83.7

<0.001

TIMI 0 flow prior PCI(%)

46.3

59.6

<0.01

1 vessel disease(%)

44.1

29.9

<0.001

3 vessel disease(%)

22.1

32.0

<0.001

NT-BNP(pg/ml)

2180.5

4480.3

<0.001

CK-MB(IU/L)

120.6

147.7

<0.05

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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