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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ze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표준12유도 심전도에서 동율동 P파의 특징 |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 내과¹ , 흉부외과² |
| 박효은¹, 김경환² , 김기봉² , 안혁² , 오세일¹ , 최윤식¹ |
배경: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들은 Maze 수술을 통해 정상 동율동으로의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심방세동의 지속기간과 수술 전 좌심방의 크기가 수술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수술 후 정상 동율동으로 전환된 환자들에서 심전도상 P파의 특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방법 및 결과:2007년 1월-12월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Modified Cox Maze III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6개월째 심전도에서 정상 동율동을 보인 환자들(n = 33)을 대상으로 심전도 및 심초음파 소견을 비교하였다. 수술 전후 좌심방의 크기는 56±8mm과 48±7mm였고, LVEF는 55±10%과 55±9%였다. P파의 전기축은 65±30도였다. Amplitude는 모든 유도에서 평균적으로 0.1mV 미만이었고, V1에서 가장 높았으며(Table 1), biphasic한 모양보다는 monophasic한 positive 극성을 보이는 경우가 가장 흔하였다(49%). Monophasic한 negative 극성을 보인 aVR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유도에서의 P파 모양은 monophasic한 positive 형태가 가장 흔하였다. 수술 6개월 후 심초음파에서 LA activity가 관찰되었던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 사이에 심초음파나 심전도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Maze수술을 받은 환자의 6개월째 심전도에서 P파는 V1에서 가장 뚜렷하게 관찰되지만 전반적으로 크기가 0.1mV미만으로 작고, 좌심방 확장 환자에서 보이는 P파 모양과는 달리 V1에서 monophasic하게관찰되는 경우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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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Mean amplitude of P waves after Maze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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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 |
Amplitude (mean±SD,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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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0.03±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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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
0.06±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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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
0.06±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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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R |
0.04±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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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L |
0.05±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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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F |
0.06±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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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
0.07±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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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 |
0.06±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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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
0.06±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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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
0.05±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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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 |
0.0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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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
0.05±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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