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ȸ ǥ ʷ

ǥ : ȣ - 520383   95 
Frequency and independent risk factor of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in Korean General Population : Result from Atherosclerosis RIsk of Rural Area iN Korea General population (ARIRANG) study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심장내과¹, 예방의학교실²
김장영¹, 최경훈¹, 윤정한¹, 이승환¹, 이경훈¹, 윤영진¹, 김성윤¹, 이준원¹, 박종구², 고상백²
서론 : 좌심실 비대(left ventricular hypertrophy, LVH)는 심혈관 질환의 이환률 및 사망률의 강력한 예측인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인 정상 성인에서 LVH의 빈도 및 독립적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에 한국 농촌 성인에서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LVH의 빈도 및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한국 농촌 지역 동맥경화 위험(ARIRANG) 연구 중,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심혈관 질환이 없는 40세부터 70세까지의 정상 성인 중 심장 초음파를 시행한 연속적인 1,699명(남자 40%)을 대상으로 하였다. 좌심실 질량(LVM, g)은 ‘0.80 x [1.04 x (확장기말 좌심실 내경 + 중격 두께 + 후벽 두께)³ –확장기말 좌심실 내경³] + 0.6’로 계산하였다. LVH의 정의는 LVM를 신장의 2.7승으로 나눈 값(LVM/m2.7)을 남자의 경우 50g/m2.7 초과, 여자의 경우 47g/m2.7 초과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 LVH의 빈도는 남자가 11.8%, 여자가 15.0% 이었다. LVH군은 나이(59.4 ± 6.9 vs. 54.5 ± 8.1, p<0.01), 수축기 혈압(142.9 ± 20.4 vs. 133.7 ± 18.4mmHg, p<0.01), 이완기 혈압(84.8 ± 11.2 vs. 81.8 ± 11.5mmHg, p<0.01), 체질량 지수 (26.9 ± 3.4 vs. 24.3 ± 3.0kg/m2, p<0.01), 및 공복인슐린(10.4 ± 5.4 vs. 9.6 ± 5.0IU/mL, p=0.04)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다중 회귀 분석을 통하여 LVH에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연령(odd ratio(OR): 1.07, 95% confidence interval(CI): 1.05~1.10), 수축기 혈압(OR: 1.02, 95% CI: 1.00~1.04), 및 체질량지수(OR: 1.28, 95% CI: 1.21~1.36)이었다. 결론 : 한국 건강 성인에서 심초음파로 진단된 LVH의 빈도는 남자가 11.8%였고, 여자가 15.0%였다. 또한 연령, 수축기 혈압과 비만도가 LVH에 독립적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ư]


logo 학술대회일정 사전등록안내 초록등록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 및 교통 안내 전시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