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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천년 이후 한국인 관상동맥 질환의 인구학적 특성 및 임상양상의 변화에 대한 고찰
(Korean Coronary Artery Disease Registry, KCAR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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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¹ 동아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² ,영남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³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⁴,충남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 5, 충북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 6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센터7, 한림대학교 순환기내과학교실8 |
| 조진만¹, 김종진¹ ,김무현² ,김영조³ ,정명호⁴,성인환 5 ,조명찬6, 최동주7, 한규록8 |
배경 및 목적: 저자 등은 한국인의 관상동맥질환에서 인구학적 특성과 위험요인, 임상양상 등을 알아보고자 2000년 1 월부터 다기관 등록연구사업을 시행해온 바 있다. 2005년 1월 부터는 자료의 충실도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등록사업기간 중 한국인의 관상동맥질환의 임상양상과 치료방법에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 까지의 시행한 제 1기 KCAR등록 환자와 2005년부터 현재까지의 제 2기 KCAR 등록 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임상양상을 비교해 보기로 하였다. 방법: 지난 8년간 전국 7개 도시의8개 의과대학부속 병원에 관상동맥질환으로 입원한 13,7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과 위험인자, 혈중 지질농도, 관상동맥조영술소견 및 치료형태 등의 임상양상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기 KCAR에 등록된 환자는 5,095명이었고 2기 KCAR에 등록된 인원은 8,622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63.3세였고 남자는 8,699명(63.4%) 이었다. 1기 KCAR환자군에 비해 최근 4년간 남녀 모두 고령화 하였고, 당뇨병의 유병률은 높아졌으며 고지혈증에 대한 인지율이 높아졌고 혈중지질농도가 낮아졌다. 관상동맥 조영술상 3혈관 질환의 빈도가 높아졌으며 치료방법으로 스텐트삽입술을 시행받는 빈도가 증가한 반면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받는 경우는 감소하였다. 결론: 향후 한국인 관상동맥질환자는 고령화되고 당뇨병환자와 3혈관질환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 예상되므로 노인의 관상동맥질환과 당뇨병의 거대혈관합병증의 일차적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중재시술 분야에서는 노인, 3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고위험환자군의 치료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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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2기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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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
2 기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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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 |
24.2 |
28.8 |
<0.001 |
Stable angina(%) |
19.0 |
22.5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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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tension (%) |
50.4 |
51.6 |
NS |
Unstable angina (%) |
32.8 |
35.0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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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ing (%) |
35.5 |
29.5 |
<0.001 |
NSTEMI (%) |
16.0 |
17.7 |
<0.001 |
|
Hyperlipidemia awareness (%) |
9.4 |
25.1 |
<0.001 |
STEMI(%) |
11.5 |
19.5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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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total/male/female(year) |
61.9/60.1/65.3 |
64.3/61.9/68.2 |
<0.001 |
Variant angina(%) |
5.1 |
4.0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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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
24.3 |
24.3 |
NS |
1/2/3 vessel disease(%) |
35.3/26.4/15.0 |
39.0/27.1/23.0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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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DL/HDL cholesterol (mg/dL) |
187.4/118.4/41.2 |
179.4/110.2/45.6 |
<0.001 |
Stent/CABG
(%) |
49.6/9.0 |
60.5/2.6 |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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