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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온성 조영제를 투여한 관상동맥 질환자에서 신부전증의 발생 예측인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전남대학교 심혈관계 특성화 사업단
박수환, 정명호, 김인수, 김정훈, 이두환, 최옥자, 이지숙, 이재훈, 정영숙, 박현아, 이민구, 고점석, 이신은, 강원유, 김수현, 박근호, 심두선, 윤남식, 박형욱, 홍영준,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배경: 조영제 유발성 신증(중재적 시술 후 serum creatinine (SCr) 이 기저치에 비해 20%이상 상승한 경우로 정의)은 당뇨병, 고혈압, 성별 등의 예측인자에 의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질환환자의 조영제 투여에 의한 급성 신부전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은 아직 명백하지 않다. 비이온성 조영제인 Visipaque®를 사용하여 기존의 결과에 비해 예측인자 및 조영제로 인한 신기능 저하의 발생률을 알아보았다.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진단적 관상동맥 조영술이나 중재술을 시행한 환자 중 SCr 이 1.3 mg/dL이상인 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시술 후 Scr의 증가율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여 [I군(Scr 증가율 ≥20%),II군 (Scr 증가율<20%)]신부전증의 발생에 대한 독립적인 예측인자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평균연령은 68.9±9.1세이었고 [남자 294명(74.8%) 68.4±9.2세, 여자 99명(25.2%) 70.6±8.4세]이었으며, 관상동맥 조영술 후 조영제 유발성 신증이 발생한 환자의 성별은 남자 50/294 (17.0%), 여자 21/99예(21.2%)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353). 당뇨병 환자에서 23.8% (41/172예), 비 당뇨병 환자에서는 30/221예(13.6%)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9). 좌심실 구혈율(LVEF)(50.23±14.0% vs. 58.7±13.3%)과 BMI(22.9±3.2 vs. 24.0±3.2), 기저hematocrit(hct)수치(33.5±4.9% vs. 37.0±5.5%)는 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01,p=0.006,p<0.001). 수혈의 빈도(18.3% vs. 7.8%)와 병원내의 사망률(4.2% vs. 0.9%), 재원기간(14.7±11.9일 vs. 8.5±8.2일)에서는 I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21, p=0.033,p=0.001). 급성신부전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조사하였을 때, LVEF의 감소(HR=1.05; 95% CI, 1.079-1.017; p=0.002)와 당뇨병의 존재((HR=3.13; 95% CI, 1.218-8.041; p=0.0018)가 유의한 예측인자 이었다. 급성 신부전증이 발생한 18예(4.6%)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조영제 투여량을 ROC curve를 이용하여 산출한 급성신부전의 발생에 대한 투여된 조영제양의 분별한계치는 165cc이었다(sensitivity 0.6, specificity 0.6 ,p=0.046). 결론: 급성 신부전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는 LVEF의 감소와 당뇨병의 존재가 유의한 예측인자 이었고 투여된 조영제의 양이 165cc이상일 때 신부전증의 발생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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