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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200예 분석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¹ , 흉부외과² , 소아청소년과³ , 장기이식센타⁴
김재중¹, 이철환¹ ,홍명기¹ ,송재관¹ ,박성욱¹ ,박승정¹ ,이재원² ,윤태진² ,서동만² ,김영휘³ ,김인옥⁴
심장이식 수술은 말기 심장질환의 궁극적인 치료이다. 연자들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된 심장이식 200예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혜자의 평균 연령은 37.6±15.9 (3-66)세, 기증자의 평균 연령은 27.8±10.3(2-49)세였고, Cold ischemic time은 132.4±58.0(51-303)분이었다. 면역 억제제로는 현재는 mycophenolate mofetil 을 사용하고 있으며, induction regimen으로 IL-2 수용체의 단클론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Tacrolimus는 2007년 하반기 이후로 사용을 하고 있다. Steroid는 11% 에선 완전히 중지하였다. 원인 질환으로는 69%가 심근 질환(확장성 심근병증)이었고, 18세 이하의 소아연령층에서도 확장성 심근병증이 가장 많았고(24/34, 58%), 선천성 심장질환은 15%였다. 수술 후 생존율은 1년, 5년, 10년 생존율이 각 94%, 84%, 72%였고 수혜자의 연령이 55세 이상인 경우는 이하보다 더 나쁜 결과를 보였으나, 기증자의 나이 및 성별, 수술 시기, 면역억제제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심장이식 후 사망원인 중 35%는 감염이었고, 17%는 거부반응이었다. 이식 후 입원 치료를 요하는 주 감염은 35.6%의 환자에서 나타났으며, 감염 형태별로는 전체 감염 중 폐렴이 가장 흔한 감염 형태였고, 6달 이내의 폐렴의 원인으로는 진균에 의한 폐렴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CMV disease는 10명(5%)에서 나타났는데 6개월 전후에서 대부분이 나타났다. 진균에 의한 주 감염은 17명(8.5%)에서 나타났으며, aspergillus 감염이 14명으로 가장 흔한 원인이었다. 결핵은 6명(3.0%)에서 나타났다. 수술시기나 면역 억제제 사용에 따른 주 감염의 발생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심장이식 후 치료를 요하는 거부 반응은 53명(26.5%) 환자에서 나타났으며, 환자 일인당 평균 0.3±0.7(0-3)회 나타났고, 수술 후 평균 91일(91±98일)에 나타났다. 53명 중 6명은 거부 반응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사망하였다. 거부 반응은 수혜자의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면역억제제에 따라 유의한 (p<0.0001, HR 4.4) 차이를 나타내었다. 관동맥 조영술상 이식 후 관상동맥 질환이 생길 확률은 5년, 7년에 18%, 29% 이었다. 이식 후 악성종양은 10명(5%)에서 나타났으며 skin cancer가 3명, lymphoma가 2명에서 나타났다. 새로운 당뇨병이 32명(15.4%)에서 발생하였다. 5명(2.5%)은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을 받게 되었다. 결론; 200예 분석결과 10년 생존율 70%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었고, 이식 후 관상동맥 질환 및 CMV disease의 발생이 서구에 비하여 더 적었다. 앞으로 더 많은 예를 분석하면 서구와의 차이점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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