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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혈전증의 임상적 유전적 위험인자 분석: 다기관 KOST Registry 결과
서울대학교병원¹ , 서울대학교분당병원² , 서울삼성병원³ , 아상병원⁴ ,강남성모병원5 , 가천의대길병원6 , 연세의대원주기독병원7 , 연세의대심혈관병원8 , 전남대학교병원9 , 아주대학교병원10
박경우¹, 김주한¹ , 황석재¹ , 권동아¹ , 채인호² , 권현철³ , 박승정⁴ , 승기배5 , 안태훈6 , 윤정한7 , 장양수8 , 정명호9 , 탁승재10 , 김효수¹
배경: 약물용출 스텐트 후 발생하는 스텐트 혈전증(ST)의 임상적 위험인자가 일부 보고되었으나 아직도 이에 대한 임상적, 시술관련, 그리고 특히 유전적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단계로 이루어진 연구로 1단계에서 임상변수에 대한 분석을 통해 ST에 대한 임상, 시술관련 예측인자를 밝혔고, 2단계에서 유전자를 이용한 genome-wide association 분석을 하여 ST에 대한 유전적 위험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방법: 10개의 기관이 참여하는 Korean Stent Thrombosis (KOST) registry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임상분석에서 123명의 KOST 환자를 DES 삽입후 ST가 발생하지 않았던 2186명의 대조군 환자들과 비교하였다. 유전적 분석에서는 DNA 추출에 동의한 56명의 KOST 환자와 108명의 연령, 성별, 이중항혈소판제 치료여부를 매치시킨 대조군의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유전자형은 gene chip (GeneChip Human Mapping 500K Array Set, Affymetrix)을 이용하였고, 통상적인 선별조건 후 300,000개 이상의 SNP를 분석하였다.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SNP를 찾기 위해 다중 로짓 회귀분석으로 유의한 임상변수를 보정하였다. 결과: 임상분석을 통해 ST에 대한 다음과 같은 6개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를 확인하였다; 젊은 연령, 원진단이 급성심근경색, LAD에 중재술 시행, 작은 스텐트 직경, 긴 스텐트 길이, 그리고 DES의 재협착병변. 유전적 분석을 시행한 대상에서는 대부분의 시술관련 인자는 통계적 유의성을 유지하지 못했지만, 원진단 급성심근경색과 LAD 중재술은 여전히 유의한 예측인자였다. Good model fitting (F test, p < 0.000001)을 보이는 SNP중 다중분석을 통해 LAD PCI를 보정한 상태에서 AMI as index diagnosis의 odds ratio (OR)를 증가시키는 SNP, 그리고 반대로 SNP중 다중분석을 통해 AMI as index diagnosis 를 보정한 상태에서 LAD PCI의 odds ratio (OR)를 증가시키는 SNP를 추출하여 각각 76개와 100개의 SNP (Wald’s test, p < 0.01)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들을 교집합 하였다. 그 결과 나온 유의한 SNP들은 6개의 유전자 내 또는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결론: 임상적 시술관련 인자외에도 여러 개의 유전자 부위들이 ST의 발생과 연관이 있었다. 이는 임상위험인자와 시술관련인자 외에도 ST 발생에 환자의 유전적 환경이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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