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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Stent Fracture in the DES Era and Predictors of Binary Restenosis
약물용출스텐트 시대에 스텐트 골절의 특징과 재협착의 예측인자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심혈관센터¹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순환기내과/심장센터²
박진주¹, 김대희¹ 박경우¹ 이해영¹ 강현재¹ 조영석² 정우영 ² 연태진² 구본권² 채인호² 최동주² 김효수¹ 오병희¹ 박영배¹
배경:
스텐트 골절의 임상적 의미와 특성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골절이 일어난 부분에서는 약물용출이 제한되기 때문에 스텐트 골절은 스텐트내 재협착의 위험인자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약물용출선 스텐트 삽입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텐트 골절과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 스텐트 골절의 임상양상과 예후(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6월부터 2007년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레지스트리에서 스텐트골절이 있었던 환자를 확인하였다. 스텐트 골절은 혈관조영술에서 스텐트의 strut의 단절이 확인된 경우와 혈관내 초음파상에서 정상보다 stent strut이 적은 경우로 정의하였다. 이 환자들을 동기간에 중재시술을 받았으나 스텐트골절이 없었던 환자들과 비교하였다. 또한 스텐트골절이 있었던 환자들을 스텐트내 재협착이 발생한 군과 아닌 군으로 나누어 재협착의 예측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이원성 협착은 스텐트 내 재협착이 50% 이상이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혈관조영술을 받은 4631환자 중 24명의 환자에서 25례의 스텐트 골절이 확인되었다. SES의 골절 유병률은 0.61%(23/3724)였으며, PES에서는 0.08%(2/2428)로 PES에 비해 SES에서 골절의 빈도가 높았다. 88%(21명)의 환자에서는 정기적인 추적 관상동맥 조영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발견되었으며, 3명(12%)에서는 흉통에 대한 진단적 검사로 실시한 관상동맥조영술에서 발견되었다. 골절의 위치는 52%가 우관상동맥이였으며, 자회선 동맥과 자선하방동맥에서 관찰된 경우가 각각 16%, 32%으로 유의하게 우관상동맥에서 그 빈도가 높았다. 스텐트 골절이 관찰된 24명 환자 중 10(41%) 명에서 이원성 협착 (binary stenosis)이 관찰되었고, 이들 중 8명은 표적 혈관 재개혈관술을 (3명:PES, 2명:Endeavor, 3명:풍선확장술) 받았으며, 남은 2명에서는 Fractional Flow Reserve 가 0.75 이상으로 재개 혈관술을 받지 않았다. 재협착이 발생한 군과 하지 않은 군을 비교했을 때, 스텐트 골절에도 불구하고 재협착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서 final stent inflation diameter와 pressure가 더 크고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스텐트직경 대비 풍선의 직경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1.11±0.15vs.0.96±0.14, p=0.035).
결론:
스텐트골절은 PES보다는 SES에서 더 흔하고 관상동맥 중 우관상 동맥에서 빈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텐트골절은 일부에서 스탠트내 재협착과 표적 혈관 재관술을 초래하였으나 추적관찰 결과는 양호하였다. 스텐트 골절이 일어난 경우, 애초에 큰 내경이 확보된 경우 재협착이 잘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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