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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동맥을 통한 관상동맥내 연축유발 검사에 있어 단일도자 사용과 이종도자 사용의 비교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강원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봉기, 이성원, 이희영, 최동욱, 허애영, 박명옥, 김용훈, 조병렬
연구목적: 변이형협심증 진단을 위한 관상동맥 연축유발검사는 현재 일반적으로 대퇴동맥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정맥 인공심박동기의 보조를 요하지만 천자부위관련 합병증의 감소를 위해 요골동맥을 통한 검사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통상적인 Judkins left 및 right도자를 이용한 이종도자 사용시와 multipurpose 도자를 이용한 단일도자 사용시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방법: 2005년 6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변이형협심증이 의심되어 경요골동맥 관동맥내 경련유발검사를 받은 88명의 환자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좌우관동맥내 ergonovine 주입으로 경련을 유발하였으며 각각 2회까지 교대로 시행되었다. 경정맥 인공심박동기는 적용하지 않았으며 patch를 이용한 transcutaneous pacemaker (TCP)를 준비하여 인공심박조율보조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결과: 단일도자법은 16명 (A군), 이종도자법은 72명에게 (B군) 적용되었고 양군간에 성별 (남자: 45% 대 55%, p=0.58), 연령 (51.2±13.2세 대 57.4±11.8세, p=0.12)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모든 88명의 환자들에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양성률은 31.8%였다. 10명에서는 진입혈관의 굴곡, 요골동맥연축등으로 천자부위를 전환해야 했으며, 천자부위를 전환하지 않고 검사에 성공한 성공률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 87.5% 대 88.9%, p=0.874). Fluoroscopic time과 (5.6±3.3분 대 8.0±4.2분, p=0.035) 조영제 사용량은 (121.6±67.5ml 대 168.4±65.9ml , p=0.01) 단일도자법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시술중의 유의한 합병증은 이종도자군의 1례에서 우관상동맥의 연축에 속발한 중증서맥으로서, TCP의 적용 및 관동맥내 nitroglycerine의 주입으로써 후유증없이 회복되었다. 결론: 관동맥내 연축유발검사에 있어서 요골동맥을 통한 검사가 비교적 안전하고 적합하리라 사료되며, 단일도자를 사용할경우에는 방사선피폭과 조영제사용량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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