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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각차단 환자에서 수축기 기능과 연관있는 비관혈적 인자에 관한 연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미정, 김윤정, 황은순, 송종민, 강덕현, 김재중, 남기병, 최기준, 김유호,송재관
배경: 좌각차단 환자들에서 좌심실 수축기 기능은 다양하게 관찰되나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심전도상의 QRS 폭이 이를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에 의해 QRS 폭은 이 질환의 수축기 기능저하와 연관되어 있는 특징적인 현상인 dyssynchrony를 예민하게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연구자들은 최근 임상에 이용되는 3-D 심초음파와 경흉부도플러 기법을 이용한 비관혈적인 지수들이 좌각차단에서의 수축기 기능과 유의한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좌각차단 21명의 환자가 3-D 심초음파와 TTDE 검사를 시행하였다. TTDE로 좌전하행지의 혈류를 기저 시와 adenosine 주입 후 측정하여 이완기 평균 속도의 비를 coronary flow reserve(CFR)로 산출하였다. 3-D 심초음파로 좌심실의 full volume data를 얻고 QLAB을 이용하여 좌심실을 apical cap을 제외한 16분절로 나눈 뒤 심전도 Q파로 부터 16개 분절 용적이 최소화되는 지점까지의 time intervals를 구한 뒤 이들의 standard deviation(SD_16)을 구하여 dyssynchrony 지수로 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QRS폭은 155[plusminus]16 msec(110-174), 좌심실 구혈률(LVEF)은 38[plusminus]14%(11-62)이었고 CFR은 2.2[plusminus]0.6(1.2-3.6) 이었다. LVEF는 QRS 폭이나 나이와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CFR과는 양의(r=0.532, p=0.013) SD_16과는 음의 상관관계(r=-0.649, p=0.754)를 보였다. QRS 폭은 CFR이나 SD_16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좌각차단 환자에서 좌심실 수축기 기능 저하는 dyssynchrony가 악화되어 관동맥 혈류 예비능의 저하로 초래되는 악순환 과정을 갖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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