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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성 심질환의 산전진단 : 대한 선천성기형 포럼 태아 심장 연구회의 2003-2005년 다기관 공동조사 |
| 대한선천성기형포럼 태아심장연구회 |
| 윤신원, 임경아, 지은경, 원혜성, 서동만, 강이석, 이흥재, 배은정, 최정연, 홍영미, 김인규, 박인숙 |
목적:태아심질환의 진단현황과 발생빈도, 예후를 알아보고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대한선천성기형포럼의 태아심장연구회에서 다기관 공동 조사에 참여했던 8개 병원에서 2003년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3년간 태아심기형으로 진단되었던 874례를 분석하였고 이를 1998-2002년 자료와 비교하였다.
결과: 1.임신주수는 26+5±5.8(10~41)주이고 산모나이는31.22(22~48)세로 2000~2002년에 비해 임신주수는 낮아지고 산모 연령은 증가하였다. 2. 주된 심기형이 전체 심질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3년:176/214례(82.2%), 2004년:245/307례 (79.8%), 2005년:262/353례 (74.2%)였으며 부정맥의 전체 심질환에 대한 비율은 2003년:14/214례(6.5%), 2004년:28/307례(9.1%), 2005년:26/353례 (7.4%)로 모두 1998-2002년 통계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다. 3. 일부 빈도순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결론: 1) 복잡심기형일수록, 조기진단될수록, 다발성 기형, 염색체 이상을 동반할수록 임신중절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2) 일부 통계상 발생 빈도의 순위 변화는 참가병원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3) 산전에 산부인과, 흉부외과와 협력하여 계획분만과 적절한 치료로 주산기 사망률을 줄일 수 있었고 보호자에게 의학적,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었다. 4) 앞으로 여러 다기관이 보다 능동적으로 공동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확한 산전진단 및 심장병 발생빈도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얻고 적극적인 상담,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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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999 |
2000-2002 |
2003-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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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is |
No(%) |
Diagnosis |
No(%) |
Diagnosis |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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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VSD |
110
(30.1%) |
VSD |
112(15.4%) |
VSD |
165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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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Heterotaxia |
38
(10.4%) |
TOF |
96
(13.2%) |
TOF |
76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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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TOF |
31
(8.4%) |
Heterotaxia |
74(10.2%) |
DORV |
51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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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HLHS |
31
(8.4%) |
DORV |
57(7.9%) |
d-TGA
|
44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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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AVSD |
28
(7.6%) |
PS |
48
(6.6%) |
PS |
43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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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Coarctation |
20
(5.4%) |
HLHS |
41(5.7%) |
Heterotaxia |
42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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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DORV |
19
(5.2%) |
PA
IVS |
26
(3.6%) |
HLHS |
42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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