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ȣ - 500749 373 |
|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을 가진 소아환자에서 승모판막 성형술의 임상적 고찰> |
| 서울 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¹ ,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² |
| 심형태¹, 서동만¹ ,윤태진¹ ,정성호¹ ,엄주연¹ ,김영휘² ,고재곤² ,박인숙² |
배경: 소아 환자에서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은 상대적으로 드물고 다양한 형태의 기형을 보인다. 본 연구는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한 승모판막 폐쇄부전에 대해서 시행된 승모판막 성형술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12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으로 수술 받은 18세 이하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5.4±5.4세 (0.3-17.1세)였고, 평균 체중은 20.4±16.7kg(5.9-69.5kg)이었다. 17예에서 심장 기형을 동반하였으며 심실중격 결손증이 8예로 가장 많았다. 승모판막의 병리적 소견은 선천적 기형으로는 판막윤 확장이 12예로 가장 많았고, 후천적 원인도 2예 있었다 (Table). 판막의 교정수술은 이중 입구 성형술(Alfieri technique)이 14예로 가장 많았다. 술 후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47.5 ± 39.0개월(4.3-138개월) 이었다. 결과: 수술 후 조기 사망은 없었다. 수술 직후 평균 승모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8명(24.2%)이 재수술을 시행 받았고 이 중 5명은 승모판막 치환술을 받았다. 재수술의 원인은 폐쇄부전이 5명, 협착을 동반한 폐쇄부전이 3명이었다. 재수술까지 기간의 중앙값은 5.5개월(0-89.2개월) 이었다. 재수술 후 조기 사망 1명, 만기 사망 1명이 있었으며 모두 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이었다.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93.3 ± 4.6%, 5년 재수술의 회피율은 76.1 ± 8.2%, 5년 판막 치환술의 회피율은 83.6 ± 6.7%였다.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재수술의 위험인자는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시행된 승모판막 성형술은 양호한 중단기 결과를 보였다. 장기 성적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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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ral valve abnormality |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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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lar dilatation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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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ft leaflet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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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let prolapse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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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chordae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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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ormal papillary muscle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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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y mitral tissue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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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dae rupture after SBE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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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rcted papillary muscle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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