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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nalysis according to ECG features of left circumflex coronary artery occlusion in patients presenting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을지의과대학교 을지병원 순환기내과
이은규, 조용범, 김시민, 유승기, 최재웅, 송창섭
Objective: 급성 심근 경색에서 심전도(ECG)는 전통적으로 치료의 방향을 세우는데 사용되어져왔다. 그러나 심전도적 진단은 특히 Left circumflex artery의 폐색에 의한 심근 경색에서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준유도의 심전도 검사상 ST분절의 상승과 하강및 비허혈성 심전도소견등으로 다양한 양상을 보여, Left circumflex artery의 폐색에 의한 심근 경색의 경우, 진단이 늦어지거나 빠른 재개통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심근 경색중에서 left circumflex artery의 폐색의 경우 심전도의 양상에 따른 혈관조영상과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Methods: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급성 심근 경색으로 진단을 받아 일차적 관동맥조영술과 성형술을 시행한 265명의 환자 중에서 Left circumflex artery가 infarct related artery로 확인된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left circumflex artery외의 혈관에도 병변이 있는 다혈관질환은 제외하였다. Results: 환자의 연령은 평균 58.9±12.3세, 남자가 68.4% 였다. 심전도 양상은 1) Isolated V1-2에서 R>S이거나 V1-4 ST depression이 9명(47.4%), 2) Inferior (II, III, aVF) ST elevation± V1-4 ST depression이 5명(26.3%), 3) Minimal or Nonischemic change가 5명(26.3%)였다. 시술전 TIMI 3를 보인 경우가 3)군의 경우가 많았고(p=0.01), collateral flow는 36%에서 보였으나 심전도양상과는 관계가 없어보였다. Peak CK-MB은 3)군에서 51.4±33.2 으로 1)군의 134.2±47.9, 2)군의 141.7±117.2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05). 병원 방문후 풍선 확장까지의 시간(door to balloon time)은 1)군에서 2.3시간, 2)군에서 4.7시간, 3)군에서 5.2시간 정도가 지체되었다. 한편 심장초음파상에서 국소벽운동장애가 보인경우는 13례로 68.4%였으며 3)군의 경우가 다른 군에 비해 정상을 보이는 경우가 맣았다. 시술은 1예를 제외하고 모두 성공적으로 재개통치료를 할 수 있었다. Conclusion: Left circumflex artery의 폐색에 의한 급성 심근 경색은 그 다양한 심전도양상으로 진단이 늦어지거나 오류로 인해 적절한 재개통치료가 지연되어 환자의 유병률과 사망률을 상승시킬수 있어, 병원내의 의료진 및 특히 응급실에 근무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등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특히 Anterior(V1-4)의 ST변화만 보이는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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