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안내 사전등록 안내 초록등록 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및교통 안내


мȸ ǥ ʷ

ǥ : ȣ - 500615   86 
중등도 이상 심낭삼출의 원인 및 임상 양상에 대한 연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상현, , 송종민, 김미정, 강덕현, 송재관
배경: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중등도 이상의 심낭삼출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원인과 임상 양상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중등도 이상의 심낭삼출로 진단된 환자 중 원인 분석이 가능하였던 2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22 명 (48%)에서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그 외에서는 환자의 임상상으로 원인 추정이 가능하였다. . 결과: 심낭삼출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악성신생물이었고, 그 외에 요독증, 원인미상의 심낭염, 심부전증, 결체조직 질환, 결핵성 심낭염 순이었다 (표). 진단 시 연령은 결체조직 질환이 악성신생물의 경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42±15 vs. 55±14세, p<0.05). 악성신생물이 원인인 경우 삼출액을 이용한 세포병리검사에서 암세포 진단 민감도는 77% (49/64)였고, 심낭 조직 검사에서는 60%(12/20)였다. 결핵성 심낭염이 원인인 경우 중 삼출액을 이용한 검사에서 결핵의 진단 민감도는 64%(9/14)였고, 심낭 조직 검사에서는 58%(7/12)였다. 혈역학적 장애를 초래하는 비율은 경피적 시술 시 발생하는 경우와 결핵성 심낭염, 악성 신생물이 원인인 경우가 높았다. 심낭 삼출의 치료 후 압축성 심낭염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결핵성 심낭염에서 가장 높았으며 심낭 삼출이 재발하는 비율은 개심술과 연관된 경우와 악성신생물이 원인인 경우에 비교적 높았다. 결론: 심낭 삼출의 진단 및 치료 시 그 원인 빈도 및 그 원인에 따른 검사 방법의 효과와 임상 양상의 차이 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환자 수

혈역학적 장애

압축성 심낭염

심낭삼출 재발

악성신생물

92 (36.5%)

73.9%

9.4%

18.9%

요독증

38 (15.1%)

31.6%

5.0%

0%

원인미상 심낭염

36 (14.3%)

61.1%

7.4%

7.4%

심부전증

26 (10.3%)

11.5%

0%

3.8%

결체조직질환

17 (6.7%)

35.3%

0%

0%

결핵성 심낭염

14 (5.6%)

92.9%

38.5%

7.7%

심근경색

11 (4.4%)

27.3%

0%

0%

경피적 시술

7 (2.8%)

100%

0%

0%

갑상선 기능저하

6 (2.4%)

33.3%

0%

0%

개심술 회복 후

5 (2.0%)

60.0%

25.0%

25.0%



[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