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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후 운동 부하 검사 양성률에 미치는 인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광주원광대학병원
최승희, 정명호, 정대호, 오춘순, 나영자, 임상춘, 이상록, 홍서나, 김계훈, 박형욱, 홍영준,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배경: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증에서 회복 후 주요 심장사건에 대한 위험도는 많은 임상 요소들과 관련 있고,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에서 회복한 환자에서 회복 4~6주 후에 좌심실 기능의 평가와 함께 최대부하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면 재 경색과 사망 등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법: 2005년 1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운동 부하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받고 회복 후 일년 이상 추적 관찰중인 환자 53예(남: 50, 여: 3, 54.7±9.3세)를 대상으로 운동 부하 검사 양성 군(I군, 9예, 60.9±8.6세)과 음성 군(II군, 44예, 53.5±8.8세)의 임상적 특징, 검사실 소견, 복용 약물, 좌심실 기능 등을 비교 분석하여 좌심실 재형성이 이루어진 환자에서 운동 부하 검사 양성률에 미치는 인자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최대 부하 운동 부하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환자는 9명이었고 모두 남자였다. 경피적관상동맥 중재술 후 운동 부하 검사까지의 시간은 I군과 II군에서 각각 57.3±44.0개월, 48.6±23.4개월로 차이가 없었다(p=0.389). 두 군 사이에 혈중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 단백, 고밀도 지 단백, 중성지방의 혈청 지질 검사상에 의의 있는 차이는 없었고, homocystein, hs-CRP(high-sensitivity CRP), fibrinogen, NT-proBNP(N-terminal pro- hormone brain natriuretic peptide) 등의 수치에도 차이가 없었다. 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 시행 당시의 좌심실 구혈률과 운동 부하 검사시의 좌심실 구혈률은 I군에서 각각 55.4±7.3%, 52.1±18.4%였고, II군에서는 각각 62.7±11.2%, 58.0±9.9%여서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각각 p=0.140,p=0.175). 재 경색의 과거력, 목표 병변 재 시술, 스텐트 혈전증의 과거력 등과 양성률과 상관 관계는 없었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여부와 양성률과 상관 관계도 없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아스피린, 스타틴, β-억제제의 복용 여부와 양성률과도 의의 있는 상관 관계는 없었다. 다혈관 질환에 의한 심근경색증인 경우가 하나의 경색 관련 혈관에 의한 경우보다 양성률이 높은 경향이었다(p=0.053). 결론: 다혈관 질환에 의한 심근 경색이 좌심실 재형성이 이루어진 후에도 운동 부하 검사에서 양성률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약물 요법 및 좌심실 재형성 유무와 운동 부하 검사 양성과 유의한 관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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