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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관동맥질환의 위험인자로서의 대사증후군 - KCAR registry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연구
한림의대 순환기내과¹, 동아의대 순환기내과² , 충북의대 순환기내과³,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⁴,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5, 충남의대 순환기내과 6, 영남의대 순환기내과7
이준희1, 한규록1, 김무현2, 조명찬3, 정명호4, 김종진5, 성인환6, 김영조7
서론: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되어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관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사증후군과 관동맥병변의 양상을 살펴본 전국 규모의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 방법: 최근 수 년간 전국에 분포한 7개 의과대학병원에서 관동맥질환이 의심되어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등록사업인 KCAR(Korean Coronary Artery disease Registry)에 등록된 환자 1069명을 대상으로 하여 대사증후군을 포함한 주요 관동맥질환의 위험인자와 관동맥질환의 위험도를 조사하였다. 대사증후군은 2001년 미국의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의 정의를 따랐다. 관동맥병변은 50%이상의 협착이 있는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하였다. 결과: 조사대상 중 대사증후군 환자는 162명(15.2%)이었고 이들의 관동맥병변은 1혈관질환이 57명(35.2%), 2혈관질환이 49명(30.2%), 그리고 3혈관질환이 52명(32.1%)이었다. 이는 여러 주요 관동맥질환의 위험인자 중 당뇨병 다음으로 심한 관동맥병변의 양상을 보여주었으며 당뇨병 환자보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경미하였다 (p<0.05). 그리고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위험인자가 없는 군에 비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심한 관동맥병변을 보였다(p<0.05). 그러나 대사증후군 환자 중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제외한 경우는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군보다는 좀더 심한 관동맥병변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론: 대사증후군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심한 관동맥병변을 보인다. 그러나 기존의 주요 위험인자를 제외한 경우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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