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안내 사전등록 안내 초록등록 안내 초록등록/관리 숙박및교통 안내


мȸ ǥ ʷ

ǥ : ȣ - 500528   171 
HbA1c as a predictor of coronary artery disease in diabetic women
을지병원 순환기내과학교실
김시민, 최재웅, 유승기, 조용범, 송창섭
배경 및 목적: 당뇨는 관상 동맥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나 혈당 조절 정도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저자들은 HbA1C의 정도에 따른 예후를 본 연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관상 동맥 조영술을 시행 받은 당뇨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술 후 협착의 정도에 따라 질환군(1개이상의 혈관에서 50% 이상의 협착이 있는군)과 대조군(정상 혹은 50% 미만의 협착이 있는군)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총 350명 중 질환군은 233명(66.7%), 대조군은 117명(33.4%)이였다. 질환군과 대조군에서 나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63.0±9.0세 vs 57.9±9.1세, p<0.01), 흡연율, 고혈압, CRP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남성의 경우, 질환군과 대조군에서 흡연율(63.8% vs 57.7%, p<0.01)과 나이(60±9.7세 vs 55.2±9.6세,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여성의 경우는 HbA1C(8.1± 1.6% vs 7.4±1.3%, p=0.01)와 나이(64.8±8.0세 vs 60.7±7.8세, p=0.001)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HbA1C와 CRP, 여성의 경우 흡연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중회귀분석에서 고 HbA1C (>7.0%)는 남성(OR 1.07, 95% CI 0.53-2.16)보다 여성(OR 1.96, 95% CI 0.99-3.88)에서 관상 동맥의 진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당뇨는 관상 동맥 질환의 고 위험인자이며 본 연구의 결과를 놓고 볼때, 남성보다 여성에 있어서 혈당 조절 정도가 관상 동맥 질환의 진행에 더욱 중요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ư]